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 창비시선 500
안희연.황인찬 엮음 / 창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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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500 기념시선집

시집 한 권 읽고 마음에 드는 시 한 편 만날 수 있다면 그건 운 좋은 독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시인 90명(창비시선 401-499권)의 작품 한 편씩을 책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니
이것은 한 번에
90번의 행운을 만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벅찬 마음으로 읽게 된 시선집.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고 표지도 예쁘고.

개성 넘치는 시인들의 대표작?을 읽노라니 감개무량했다.

몰랐던 시인, 알았던 시인, 즐겼던 시인 들의 작품을 한 데 모아 보니 재미있었다.

덕분에 몰랐던 시인들도 알게 되고 몰랐던 작품들도 알게 되고.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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