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는 우리 자신이다. 어린 날의 나, 지금도무시로 튀어나오는 유년의 나, 사라졌지만 결코 사라진적 없는 내 안의 나, 갈 수 없는 그리운 나라. - P255
물리적 시간에 따라 꼬박꼬박 매겨지는 나이와 철모르는 자아 사이에서 인간은끝내 고투할 수밖에 없다. - P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