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렇게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 또 있을까. 지금 봐도 초현대적인 이상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문체가 너무 특이해서 집중하기 어려웠고 처음과 끝이 전부인 듯 느껴졌다. 다 읽는 데 오래 걸렸고 다 읽고 나니 다시 읽어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드는 특이한 책. 시대를 앞서가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하고 말하는 것 같았다. 헉슬리는 천재인 것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