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권장 소설. 가족이기에 정말 사랑하지만 정말 미워하기도 한다고 인정하고 시작하는 소설. 운동을 하면서 점점 ‘나‘ 자신을 찾아가는 주인공에게서 통쾌함을 느꼈고, 미화되기만 해왔던 모녀관계나 자매관계가 실상은 그렇지 않음을 리얼하게 그려낸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