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외국 체류 생활이 어떤지 알기에 읽으면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회복되셨다고 하니 다행이다. 그래도 이 책에 담지 못한 어려움이 수없이 많았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열한 살에 만나 사십년이 흘러 그들의 인생을 기록한 책이 참으로 아름답다. 그들의 온 인생이 담겨있다. 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