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포옹
박연준 지음 / 마음산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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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은 슬픔을 두드려 얇게 펼친 것, 엷은 분노, 슬픔보다 진하진 않지만 광활하고 끝을 알 수 없는 무엇. - P74

철이 없어 죽음의 수하로서 삶에 복무하는 늙음.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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