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년 이하 빵집들 : 왜 굳이 로컬 베이커리인가? -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 1호
브로드컬리 편집부 지음 / 브로드컬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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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물도 대출이 되는 도서관에 들렀다가 만나게 된 책. 시리즈를 다 보았는데 다 좋았다. 이 책은 코로나 이전 이야기들인데 시리즈 중에 최신 것도 있었다. 읽으면서 그들이 여전히 살아남았는지 검색했다. 살아남은 경우도 있고 사라진 경우도 있었다. 의미있는 도전들!! 시리즈 중 제주살이 이야기에서 공통된 이야기였던 오늘같은 내일을 살고 싶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똑같은 하루라 지겨운 일상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과 같은 무사한 하루가 내일에도 모레에도 지속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영업자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었다. 배워야할 자세. 하루하루를 감사해하며 무사한 하루하루를 기원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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