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 나오면 구간부터 찾아 읽게 된다. 글쓰는 판사는 문유석 판사만 알고 있었는데 박주영 판사도 있었다. 같은 업계 종사자이지만 두 저자는 글의 결이 확연히 다르다.

박주영 판사 쪽이 훨씬 더 처절하다. 문학에 대한 소양도 높다.

.그런 면에서 남궁인 의사와도 통한다.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어찌 그리 치열함은 비슷한 것인지. 대표적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사회의식도 깨어있고 글도 잘 쓰고. 남궁인의 책도 구간부터 찾아보았는데  그의 저작들을 다 찾아 읽고나서도 첫 책의 감동을 잊지 못했던 것 같다. 박주영 판사의 글도 그럴런지 궁금하다. 


이제 구간의 감흥에서 벗어나 신간을 읽어야 할 때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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