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책탑사진 찍고 싶었다. 

이북이 있으면 무조건 이북을 사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며..

방랑자, 나그네의 처지를 매순간 인지하며 책짐을 절대로 늘리지 않으려..했으나. 


올해 충동적으로 산 책들이다 (참 많이 참았죠? 222, 그리나 이북은 제외니 ㅍㅎㅎㅎㅎ). 대부분은 공항에서 산 것들이니...어쩔 수 없었다고 스스로 디펜스 해본다. (American history는 코스코에서 구입 ㅎㅎㅎ) 더 충격적인건. 이것들 중에 완독한 책은 아직 없다는 것..음하하하하 


그래도..책탑이라는 모양새는 갖춘 정도의 양이라서 뿌듯하다. 

주여 용서하소서. 이 책들은 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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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2-30 07: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탑 넘 예쁩니다 한님 ㅎㅎ 책은 죄가 없다는 문장 넘 웃겨요 ㅎㅎ ~~

han22598 2021-12-31 15:51   좋아요 1 | URL
죄를 물으신다면..제 손이죠 ㅎㅎ

새파랑 2021-12-30 10: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열심히 읽으셨길래 맨 위에 책은 중고책 같아요 ^^

han22598 2021-12-31 15:52   좋아요 2 | URL
ㅋㅋㅋ.예리하시긴.
그 책은 중고책으로 샀고..이미 살때부터 저지경이였습니다. ㅋ

coolcat329 2021-12-30 10: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탑사진은 전염성이 강해요.ㅎㅎ
카이트 러너 딱 하나 읽어봤네요. 물론 한글로요 ㅋ

han22598 2021-12-31 15:52   좋아요 1 | URL
더 하고 싶어도..
할게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 ㅎㅎ

다락방 2021-12-30 15: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루시 바턴이 반갑습니다!

han22598 2021-12-31 15:52   좋아요 1 | URL
아마 다락방님이 많이 좋아하시죠? ㅎㅎ

희선 2021-12-31 00: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책탑 멋지네요 알아본 책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이름밖에 모르고 책은 한권도 못 만났네요 여기 분들이 좋아하는 작가더군요 공항에서 책을 사서 더 기억에 남겠습니다

han22598 님 2021년 마지막 날이에요 거기는 좀 늦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 편안하게 보내시고 새해 반갑게 맞이하세요


희선

han22598 2021-12-31 15:54   좋아요 3 | URL
저도 알라딘 마을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좋아하신 거라서..그 책 샀어요 ㅎㅎ

저는 하루 남은 2021...미리 맞은 새해 희선님이 먼저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