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책탑사진 찍고 싶었다.
이북이 있으면 무조건 이북을 사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며..
방랑자, 나그네의 처지를 매순간 인지하며 책짐을 절대로 늘리지 않으려..했으나.
올해 충동적으로 산 책들이다 (참 많이 참았죠? 222, 그리나 이북은 제외니 ㅍㅎㅎㅎㅎ). 대부분은 공항에서 산 것들이니...어쩔 수 없었다고 스스로 디펜스 해본다. (American history는 코스코에서 구입 ㅎㅎㅎ) 더 충격적인건. 이것들 중에 완독한 책은 아직 없다는 것..음하하하하
그래도..책탑이라는 모양새는 갖춘 정도의 양이라서 뿌듯하다.
주여 용서하소서. 이 책들은 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