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근처까지도 가보지 못한..미포자.
재능이 없다고 포기해버리고 난 후에는, 그림 그리기에 대해서 생각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겁조차 없다.
그림 그리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래서 그려보고 싶은 마음도 들게 만드는 책이지만,
그리기를 통해 바라본 삶과 인생 이야기가 더 깊은 책이다.
참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