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태어나서 죽었던 사람

지금 서서히 죽어갈 사람.

앞으로 태어나서 죽어 가야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음악으로써 같은 시대에서 듣고 즐길 수 있었던 사람을 보내야 합니다.


훌륭한 아티스트 한 분 보내는 것이,

그래서 애석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영면하세요.

감사했습니다.


"프린스"를 떠나보내면서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의 젊은 날 불면의 밤을 함께 지세웠던

친구같은 곡을 들려 주었죠.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건조기후 2016-04-23 00: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퍼플 레인은 꼭 제목이 레인이어서가 아니라 비오는 날 들으면 정말... 퍼플 레인 찾아 듣던 옛날 생각 나네요 ㅜㅜ 명복을 빕니다.

yureka01 2016-04-23 14:40   좋아요 1 | URL
네 저도 명복을 빌고 싶더군요..비가 보라색이 된듯이....

나와같다면 2016-04-22 23: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천국에선 하루 종일 보라색 비가 내렸을거여요....

yureka01 2016-04-23 14:40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고인의 명복을 빌고 싶었습니다...

2016-04-22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04-23 14:41   좋아요 1 | URL
한번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 라는 곡....

가수는 떠나도..음악은 또 남았으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와같다면 2016-04-23 20: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글 읽으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내 머리속 생각이 그대로 글자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볼때의 놀라움..

yureka01 2016-04-23 22:27   좋아요 1 | URL
공감과 교감의 일반성,,,
대체적으로 비슷한 생각들이서라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