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업무 차에 현장에 들렀다.
현장 근처에 책을 펴냈던 출판사 사무실이 바로 인접해 있었길래,
갔던 김에 출판사 대표이신 박시인님을 만났다.
그 간에 못뵌 탓에 안부도 여쭙고 소식도 듣고자 싶었다.
올해 부터 박시인은 대구 시인협회 회장이 되셨더라.ㅎㅎㅎ
(늦었지만 축하드리고요..안그래도 바쁘신데 엄청 바쁘게 보내시려는듯 )
아직 이렇다할 소주 한잔 재대로 대접해드리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쉬웠다.
그래서 조만간 언제 꼭 한번 시간 내서 카메라 들고 출사한번 나가기로 하고,
시인님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 드리기로 했다.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유레카를 등단 시켜야 할텐데하는 말씀이 있어서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난 글쓰고 살고 싶지는 않는데..ㅎㅎㅎㅎ
사진찍기도 버거운데 글까지는 도저히, 카메라야 막 들고 찍어도 사진이 되지만
글이야 펜들고 쓴다고 다 글이 아니기에 ㄷㄷㄷㄷ
출판사에 들리면 박시인님은 꼭 빈손으로 보내지 않고 책이라도 몇권 들려 보내 주신다.ㅎㅎㅎ
그간에 또 어떤 책을 출판한 건지 몇권의 책을 또 내셨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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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인 협회 관련한 행사 때 불러 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힘 닿는데까지라도
도와드릴 참이다. 많이 불러 주시구요.
언제 꼭 낙동강에 카메라 메고 함께 가서 사진 찍으로 가입시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