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웃분(김*성님)께서 뜻 밖의 책을 선물해주셨어요.
전혀 예상할 수 없게 말이죠.
자신이 읽은 감동을 나누고 싶은 마음의 발로는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도 낼름 받아 먹고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역시, 책 선물 보내 드렸습니다.
그래요.
나눠 읽고 돌려 읽고 그래서 가슴과 가슴이 나눌수록 뭉쳐지는 선순환의 효과.
함께 서로가 부벼야 마찰열이라도 생기고
추운 겨울날은 서로가 서로에게 온기로 따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아무리 춥다 한들 부빌 수 없다면 계속 추울 수밖에 없기도 하거든요.
그래야 만이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더 윤택해지는 방향성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흐...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도 책 많이 보내드리고 싶고 리뷰도 많이 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