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웃분(김*성님)께서 뜻 밖의 책을 선물해주셨어요.

전혀 예상할 수 없게 말이죠.

 

 

자신이 읽은 감동을 나누고 싶은 마음의 발로는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도 낼름 받아 먹고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역시, 책 선물 보내 드렸습니다.

 

그래요.

나눠 읽고 돌려 읽고 그래서 가슴과 가슴이 나눌수록 뭉쳐지는 선순환의 효과.

함께 서로가 부벼야 마찰열이라도 생기고

추운 겨울날은 서로가 서로에게 온기로 따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아무리 춥다 한들 부빌 수 없다면 계속 추울 수밖에 없기도 하거든요.

 

그래야 만이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더 윤택해지는 방향성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흐...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도 책 많이 보내드리고 싶고 리뷰도 많이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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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5-12-08 22:26   좋아요 1 | URL
큭..참으소서 ^^..ㅎㅎㅎ

서니데이 2015-12-08 21: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나중에 리뷰 쓰시면 읽어야겠어요. 심리학과 논어는 평소에 많이 보던 조합이 아닌 것 같아서요.^^
yureka01님, 편안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yureka01 2015-12-08 22:26   좋아요 2 | URL
네,,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밀린 책들이 많아서 ..리뷰는 시간이 좀 걸릴듯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2015-12-09 0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9 0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9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5-12-09 11:09   좋아요 1 | URL
아실겁니다.책이 워낙 다양한 전방위적 분야라서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책만 읽어도 ..세상에 나온 책 다 못보고 죽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나 봐요.

사진책..시집...에세이분야..이쪽으로 집중하게 되더군요.

사실 통계에서 제일 큰 오류가 정치에 대한 서베이 일겁니다.ㅎㅎㅎ
아무래도 그런 정치적 사안에 대한 비신뢰성의 경험이 쌓일수록
통계를 믿지 않게 되는 ....

그런데 통계에 있어서 정치를 벗어나서 사건, 사고에 대한 통계는 비교적 정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