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경진님.

평범한 직장인.

 

그런데 알고 보니 시집을 6권이나 내신 중견시인이셨다.

 

아, 놀라워라.

 

네이버 블로그에 흔적남기기라는 이름의 블로그 이웃분이셨는데,

자신의 시집을 골라 3권이나 보내 주셨다.

 

너무 고마워서 나도 책을 한 권 보내드렸다.

 

오 이런 기쁠 때가 있나.ㅎㅎㅎ

 

 

 

시인의 월동준비는 역시 책이라더니만, 나도 동참키로 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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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11-19 14: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날씨가 무척 쌀쌀한데 참 훈훈한 이야기예요 ㅋ 그리고 시인의 월동준비는 책으로 한다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yureka01 2015-11-19 14:22   좋아요 3 | URL
아마도, 알라디너 분들께서는 따로 월동준비가 필요 없을듯합니다.

평소에도 워낙 월동대비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잖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