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담의 서평단 자동 참여로 받은 책이다.

나치 시절에 부역하거나 적극 동참한 독일의 의사들에 관한 이야기.

머리는 똑똑한데 인간성이 결여되어 있으면
인간에게 얼마나 심각하고도 극악한 짓을
벌이는 것인지 이 책은 낱낱이 기록으로
보여 준다.

의사가 사람을 살리는 치료가 아니라 죽게 한다면 의사는 그냥 악마의 수족으로 전락하게 된다.

오늘날....자본으로 타락이 의사에게도 적용 되고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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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9-27 1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장르 소설 느낌?!^^
미세레레 ㅡ장크리스토프 그랑제..읽은 느낌?
나치의 시대엔 참 인간적이지 못한, 신권에 대한 도전이라고 까지 뵈는 일들이 자행되지 않았나..
생각들어요. 의사들이 돕고 ..(그 들은 거의 다분야에서 골고루 활약 ?을 하는 탓에...

yureka01 2015-09-30 17:03   좋아요 2 | URL
의사의 본연에 의무와 권리가 권력이나 자본에 의해 휘둘리게 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 이에 대한 극단적인 사례일 겁니다....

요즘은 권력이 다만 돈으로 바꼈어요..

[그장소] 2015-10-01 10:19   좋아요 1 | URL
신기하죠?!그깟 종이...
쇠. 생각하면.의식이란 정말 놀라워요..^^ 그것을 위해 만든 권력..이기도하단 생각요..
화폐가치를 만들며..

yureka01 2015-10-02 12:13   좋아요 2 | URL
그러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