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오니.
좌로 가란다.
직진 하면 위험하단다.
그래도 빛이 내리니
표지판이라도 보이지.
보이지도 않았더라면
그대로 갔을지도 모른다.
생의 시간길에 빛이라도 못봤더라면
예상했어도 예측이,
그래서 안되나 보다.
고스란히 내리는 빛이
옆 길로 가라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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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오후에 우체국 지인에게 우편 배송 부탁했습니다.
아마 오늘 배송시작 될거예요.
주소 주신 북풀 이웃분들께서는
이번주에 책 받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일주일이 지났는데 배송이 안된다라면
페이지에 적어주세요.
배송비 때문에 일반 우편 배송했거든요.
택배로는 비싸서 보낼 수가 없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다 특송으로 보낼 텐데..아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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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차를 타고 달리다가 사진의 계시를 받으면 서게
되더군요.
네, 옆길로 새.ㅎㅎㅎ노래 한 곡 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