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분께서 공저로 참여한 책이다.
고맙게도 책을 보내 주겠다고 주소를 알려 달라신다.
정중하게 거절했다.
책은 내가 사봐야 하는 것.
게다가 조금이라도 가버린 당신의 마음을 헤집어
그들에게 책으로 위로와 안도는 주고 싶었다.
물론 이 책값의 수익금은 가버린 당신들을 위해서 쓰여질 것이 자명할 것이므로....
그나 저나 ..고작 불로그 이웃일 뿐인데, 책 하나 보내주겠다고 하니
그 고마움을 뭘로 보답해야 할까?
그럴지도 모른다.
산다는 것은 빚이 늘어 간다는 것.
살수록 빚이 늘어난다.
또 마음의 빚을 졌다.
조금이라도 줄이고 살아야 할텐데.....
아 OOO님 정말 감사합니다!~
산다는 것은 빚이 늘어 간다는 것.
살수록 빚이 늘어난다.
조금이라도 줄이고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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