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북플에서 친구 신청 하거나 받을 때,
왠만하면 다 하는 편이다.(거절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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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많이 알면 알수록 내가 몰랐던 다양한 책의 리뷰를 보고
책의 편식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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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독자의 스펙트럼이 넓을 수록 좋은 거라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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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구 신청은 했지만
반응은 한 30%에도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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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가 말해주듯이 북플에서 그나마 활동을 활발히, 혹은 약간이라도
하고 있는 유저의 넓이는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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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진성당원이 30%못넘길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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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흡사 지방선거 투표율과 비슷하지 않을까? 비슷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