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 패망사 - 태평양전쟁 1936~1945 걸작 논픽션 17
존 톨랜드 지음, 박병화.이두영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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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자유의 실존적 가치를 잃어 버린
국가적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사례.

전체 국민이 국가 이데올로기의 최면상태에 빠지게 됨으로써 발생한다.
결국 국민이 국민 스스로가 큰 불행에 빠진 줄도 모르고 죽어간다.
그게 종교든 이념이든 그 무엇이든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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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9-10-22 1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몇 날에 걸쳐 겨우 모두 읽었다.
거의 벽돌 두께로 두꺼웠다.


강옥 2019-10-22 11: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돌프 히틀러‘를 쓴 그 유명한 작가 (존 툴런드? 톨란드?)의 명작을 읽으셨네요.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기술하는 작가로 유명하던데
책이 너무 두꺼워 펼쳐볼 생각도 못했는데..... 대단하십니다~~~
세계대전의 아시아편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yureka01 2019-10-22 15:07   좋아요 1 | URL
아돌프 히틀러의 저자 맞습니다.
졸면서 읽었어요..분량이 많아서 한번에 못읽고 나눠서 읽었습니다.

겨울호랑이 2019-10-22 14: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의 표지를 볼 때마다 영화 「태양의 제국」이 생각납니다. 벌써 30년도 지난 영화가 되었네요 ^^:)

yureka01 2019-10-22 15:08   좋아요 2 | URL
상당히 인상적인 영화였어요..벌써 그렇게 된건가 찾아보니..30년이라니..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