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무엇을 사유하는가
김성훈 지음 / 책나무출판사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죽음은 살아 남은 자들에게 강렬한 메세지를 남긴다. 삶은 불완전하며 천변만화하며 모래성과 같다. 우리는 타인의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운다. 흘러가는 것들을 아쉬워하며 손을 흔들지만, 우리 역시 죽음을 향하여 흘러가는 중이다. 마지막 아쉬움은 흘러가는 시간에 묻어둔 채...(16P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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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옥 2018-12-19 15: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해도 서재의 달인이 되셨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책을 읽는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성실무쌍한 리뷰까지!!!
한해동안 좋은 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yureka01 2018-12-19 22:45   좋아요 0 | URL
찾아 주시는 덕분에 리뷰라도 쓸 수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서니데이 2018-12-19 21: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서재의 달인 선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yureka01 2018-12-19 22:4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연말 분위기 타는 거죠?ㅎㅎㅎ

2018-12-20 0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20 09: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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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09: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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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09: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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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09: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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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0: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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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3: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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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3: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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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7: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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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22: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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