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1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을 소중하게 다루기 때문에 자신이 읽은 책에 흔적을 남기거나, 선물을 할 때도 의미를 두게 된다. 이러한 책에 대한 사랑 예기를 하는 소설인데, 무슨 추리 소설과도 같은 이 책은 참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생사부 최승욱의 역발상 차트 투자 : 기본편 - 차트 고수 최승욱의 제대로 된 차트 분석 비법! 고수 따라하기 시리즈 3
최승욱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가치투자, 모멘텀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어떤 투자 기법이 자기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를 찾아서 참으로 많은 책들을 읽게 된다. 공부하지 않고 시장에 뛰어 들어가는 것은 불을 보고 뛰어드는 불나방과도 같은 것이기에 말이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기본을 잡아주는 책들이 고마운 것이다.

 이 책은 정말 주식 시장에 뛰어 들기 전에 읽어야 할 기본서의 구성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우선 캔들이 무엇인지, 거래량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이동평균선 분석은 어떻게 해서 매수 급소를 잡을 지에 대해서도 예기하고 있다. 물론 이 부분에서는 그랜빌의 여덟 가지 법칙과 5일선을 타고 오르는 급등주에 대해서 예기하고 있는데, 그랜빌의 법칙은 이 법칙만으로도 책 한권의 분량이 되니, 다른 책을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추세 분석과 패턴 분석은 다소 old 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책의 취지가 기본을 예기하자는 것이고,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니 이 부분도 읽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후반으로 가면서 매수, 매도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호가창을 보고 세력을 분석하고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의 방법을 예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주식 초보자들이 간과하지 쉬운 부분이기에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이 책은 구성이 쉽게 되어져 있으며, 주식 시장에 입문하는 입문서로써의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책으로 누군가 주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정말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략적 사고 트레이닝 그것이 최선인가 -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Thinking Strategically’의 최신 번역서
애비너시 K. 딕시트 & 배리 J. 네일버프 지음, 박주관 옮김 / 타래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사실 제목만으로는 무슨 내용의 책인지 가늠하기 힘든 이 책의 원제는 “Thinking Strategically : The Competitive Edge in Business, Politics, and Everyday Life”로 전략적 사고에 대한 책으로 전략적 사고를 비즈니스, 정치, 경제 및 우리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르쳐 주고자 하는 책이었다.

 전략적 사고를 예기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는 말인 게임이론도 상당히 낯선 표현인데, 이러한 게임과 더불어 행동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도 교대 행동 게임, 동시 진행 게임을 예기하면서 우리들이 게임 이론을 바탕으로 전략적 행동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 죄수 딜레마라던가 의사 결정 나무와 게임 나무는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었다.

 이렇게 도입부분의 다소 어려운 부분을 지나면, 이 책의 본론에 해당하는 전략적 사고의 방법과 기술들에 대해서 예기를 하고 있는데, 죄수딜레마 해결법에서 예기하고 있는 사례로 의회와 연방준비은행의 관계는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전략적 행동에서 핵 억지력 분석을 읽으면서 역사적 결정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전략적 사고의 방법과 기술을 접하고 나서 읽게 되는 제 3장은 게임 이론의 전략적 응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는데, 극단적인 전략을 어떻게 써야 할 지, 그리고 협력과 협조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상호교섭을 할 때는 또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할 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전략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다소 생소한 분야의 책이고,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이 책의 사례 하나 하나를 읽어서 이해를 하면서, 우리들 주위에서 이루어지는 결정에 있어서 어떤 전략들이 사용되었으며, 어떻게 해야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인문학독서법 -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인문학 독서법의 비결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최근의 삼성전자의 채용공고를 보면, 인문학 소양을 갖춘 인원을 뽑아서 공학적인 지식을 갖추도록 하는 융합형 인재를 만들겠다는 것을 보고, 참으로 이제 인문학이라는 분야가 그저 글 꽤나 읽은 식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들 삶에 가까이 다가왔음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일갈로 인해서 시작된 인문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이렇게 기업의 채용방식까지 바꾸어 놓았으니 말이다.

 그러한 면에서 우리들에게 인문학이라는 학문, 문사철( )이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받았던 적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짧은 시간에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춘다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인문학과 관련된 고전을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사색을 더해야 함을 알기에, 좀 쉽게 인문학 독서에 빠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만난 책이 바로 이 책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이었다. 저자의 전작인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통해서 새로운 독서법을 알았다면, 이 책은 정말 인문학 독서를 절실히 여기는 이들에게 고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먼저 저자는 인문학이 삶을 풍요롭게 해 줌을 예기하기 위해서 인문학이 우리들 삶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예기하는 것으로 이 책을 열고 있다. 정말 삶과 인문학과 독서가 하나임을 알게 되며, 인문학 독서가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고, 또한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고전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서 예기한 다음, 본격적으로 문학, 역사, 철학의 인문학 도서들을 소개하면서, 그런 책들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읽고 난 다음의 사유를 예기해 주고 있다.

 문학에서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괴테의 [파우스트]에 대해서 심도 있게 살펴보고, 역사에서는 사마천의 [사기], 오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통해서 역사가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교훈을 예기하며, 철학에서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를 통해서 사유의 즐거움과 그 속에 숨겨진 인간 내면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들려 주고 있다.

 이 책의 또 좋은 점은 저자가 책의 말미에 독자들에게 읽어볼 만한 책의 목록을 분야별, 나이별, 직업별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이 목록에 포함된 모든 책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목록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한 권의 책으로 인문학 고전을 다 읽는 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고전에 대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훌륭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이 책을 접한다며 좋을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 밝히는 20대가 성공한다 - 3300명의 부자들에게서 발견한 돈을 부르는 습관
센다 타쿠야 지음, 오경화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제목만 보면 너무나 이기적이고 돈만 아는 20대의 예기하는 오해를 할 수 있는 책이지만, 절대 20대들의 재테크에 대한 책이 아니라, 돈에 대한 생각, 성공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책의 크기도 참으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간편하게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읽기에도 너무나 좋았으며, 그 내용도 간결하게 구성되어져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뒷담화를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는 자신감과 더불어 항상 플러스적인 사고를 통해서 성공을 향해 가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

 이 책에서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식사를 할 때 각 테이블의 연봉합산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자신보다 성공한 사람들과의 식사자리, 모임을 함으로써 자신이 지금 연봉의 1.5 , 2 배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갈 수 있는 의지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여느 재테크 서적처럼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을 적은 책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성공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서적이다.

 물론, 일본인 시작에 의해서 일본의 사회적인 환경에서 씌여진 책이라서 다소 동떨어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대한다면 이 책의 요지를 받아들이는 데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