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A를 노리는 작은 거인들 - MZ세대가 이끄는 혁신 비즈니스 모델
사이토 도오루 지음, 김소연 옮김 / 영림카디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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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언텍트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GAFA의 영향력은 더욱더 확대되었구요.

소위 GAFA라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이 우리 일상을 바꾼 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전에는 없던 이노베이션을 통해서 시장에 살아남은 기업들이니 말이죠.

그렇다면, MZ 세대들은 과연 이노베이션을 통해 우리 일상을 바꾸기 위해 어떤 기업들을 만들고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 바로 <GAFA를 노리는 작은 거인들> 입니다.

이 책은 IBM에 근무한 이력을 가진 일본의 사이토 도오루라는 기업가이자, 대학교수가 쓴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디스럽터 50(Disruptor 50)'를 보여줍니다. 2019년도 기준으로 50개 기업의 리스트를 살펴보니, 우리나라 기업은 하나도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중국의 디디추싱, 샤오홍슈, 이투커지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익숙한 싱가포르의 그랩, 미국의 위워크, 에어비앤비, 도어대시, 팔란티어, 로빈후드, 레모네이드 등도 눈에 띕니다.

물론 50개 기업을 다 알지는 못하더라도,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기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노베이션 원천의 차이를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한 다음, 50 개 기업을 이에 맞추어 분류한 다음, 대표적인 기업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플랫폼으로 수요와 공급을 연결(플랫폼형)

2) 비즈니스 모델로 상식을 뛰어넘는 고객체험을 실현 (비즈니스 모델형)

3) 모방하기 어려운 독자적 기술을 강점으로 보유(기술형)

이 중에서 비즈니스 모델형은 또한 다음과 같은 4가지 패턴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1) 고객의 특화

2) 고객 체험의 단순화

3) 비용의 무료화

4) 비용의 구독화

이렇게 이노베이션에 대한 설명에 이어서, 50개 기업들 중에서 재미있는 기업들을 소개하는 부분들이 이어집니다.

이 중에서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기업은 '하우즈(Houzz)'라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주택 리모델링을 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의 성공 포인트는 작게 시작하는데 있다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이미 이 기업은 일본에 아시아 사무소 1호를 개설했다네요.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개설할 지 궁금하네요.

현재 우리나라 주택 리모델링 시장도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물론 비슷한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보이지만 말이죠.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살펴보는 칼럼이나 책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관심을 가지고 본 스타트업 기업은 바로 '엘레베스트(Ellevst)'입니다. 여성 대상 투자 자문 회사라네요. 우리나라라면 다소 상상하기 힘든 스타트업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님, 우리나라에도 필요한 스타트업일 수도 있겠네요.이 기업을 통해 저자는 다음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엘레베스트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기술, 돈, 접근, 시간과 더불어 가치관에 의한 무소비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수수료 없는 주식 매매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로빈후드라는 스타트업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고객 거래데이터 정보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신뢰에 금이 가긴 했지만 말이죠.

최근 주식 시장에서 ESG가 화두인데, 이와 관련된 스타트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란자테크(Lanza Tech)'라는 기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생물의 가스 발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미 일본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와 유사한 기업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스타트업을 살펴본 다음, 저자는 '창업의 비결: 작게 시작하고, 영리하게 배워라'에서 이 시대에 업계를 파괴할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기업의 공통점을 다음의 키워드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지속 가능, 린 스타트업

또한 저자는 새로운 버블 붕괴에 직면한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으로 '해피 이노베이션'을 제안합니다. 정말 독특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이 부분만 따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정리하다 보니, 우리 나라의 혁신 기업들을 다루는 책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MZ 세대가 주도하는 이노베이션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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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지혜의 습관 - 무엇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는가 좋은 습관 시리즈 9
김정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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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0.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영향력은 정말 막강한 것 같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기업들의 창업자 등을 살펴보면 더욱더 실감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유대인을 이렇게 막강하게 만든 것일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이 책 <유대힌 지혜의 습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답은 바로 바로 "습관"입니다. 이 책의 서문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쉼 없이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다. 그 물방울 앞에 뚫리지 않는 바위는 없다. 좋은 습관은 우리를 탁월함으로 이끈다.

정말 좋은 습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문장입니다.

이 책은 유대인들이 강인한 것이 좋은 습관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말합니다.

제일 처음 우리가 만나게 되는 키워드는 바로 '질문'입니다. 유대인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첫 번째 습관이자 문화가 바로 질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유대힌 최고의 습관이 바로 "질문"인 것이죠. 우리사회의 문화와 비교하면, 정말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책에 대한 유대인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다음 문장도 인상적입니다.

책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질문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네

책을 읽는 목적이 질문을 얻는 것이라니!

정말 다독을 하는 저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문장이었습니다.

저에게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키워드는 바로 '자선'이었습니다.

'자선, 부자의 심장을 갖는 습관'이라는 문구를 통해서, 왜 유대인들이 그렇게 자선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느님이 나에게 맡긴 재물을 곤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돈에 대한 관념이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유대인들은 경제적 독립이 영적 성숙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세계 부호 중에 왜 유대인들이 많은 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감사:겸손의 마음을 갖게 하는 습관' 부분도 잠시 책을 내려 놓고, 나의 일상을 생각하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감사는 우리 내면에 드리워진 부정적인 기류를 씻어내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에는 '질문, 대화, 논쟁, 하브루타, 기도, 회개, 쉽, 절제, 청결, 감사, 공동체 등'의 키워드를 통해 유대인들의 습관을 보여줍니다. 저자 자신이 실제로 유대인 랍비들을 만나고, 교육에 참여하면서 얻은 지혜들을 보여줍니다. 그러하기에 더욱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학술적이지 않고 읽기에 정말 쉽습니다.

유대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지 하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지혜의습관

#김정완'

#좋은습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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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일잘러 - 일하는 사람 말고 일 ‘잘하는’ 사람
유꽃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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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유키즈 온더블럭>에서 보았던 분의 책이 출간되었네요.

그 책은 바로 유꽃비님의 <프로일잘러>입니다. 일 하는 사람 말로,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입니다. 전국 주류계 최초의 여성 영업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녀가 방송에서 못다한 예기를 책을 통해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처음 그녀의 이야기를 접했을 때,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영업 일선에 있는 제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는 더욱더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총 7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1장. 사회생활 짭밥은 피눈물의 대가

2장. 눈치껏 일하라는 말이 뭔지 모르겠다면?

3장. 될놈될의 하루

4장. 될놀될의 마인드

5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본만 합시다

6장. 우리 팀장님같이 될까 봐 무섭습니다

7장. 멘탈 꽉 잡고 간다

책의 도입부 중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 질책보다는 해결이 먼저다'라는 꼭지의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실제 일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먼저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미 벌어진 상황의 수습이 먼저라는 것은 일을 하면서 꼭 지켜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앵무새처럼 단순 전달만 하는 보고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꼭지에서는 일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기본을 배울 수 있습니다.

눈치력은 상대방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그런 눈치력을 연마하는 데 가장 기본은 '질문'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하나 하나 따라가다 보면, 정말 워킹맘의 애환, 직장에서의 열정패이 등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도, 사회생활을 위한 올바른 태도를 일러줍니다.

그 중에서 'TO DO LIST작성을 습관화하자'는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꼭 하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저도 매일 작성하다 보니, 이제는 작성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사소한 거짓말도 하지 말라고 하는 저자의 지혜를 들려주는 꼭지도 인상적입니다.

일단 한 번 거짓말을 하면 그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계속 새로운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것이 싫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뢰를 쌓으려면, 사소한 거짓말도 피하는 것이 정도인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승진을 하여 팀장이 되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지햬는 '6장. 우리 팀장님같이 될까 봐 무섭습니다'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과 책임지는 팀장이 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에 있는 '자체보상시스템을 돌리자'는 정말 유익한 꼭지 였습니다. 실제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영업 일선에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틀어 놓으면서, 독자들에게 어떤 직장인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정말 친한 누나, 언니 같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쉽게 읽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읽은 다음에 직장인의 모습, 그리고 사회인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백을 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이 책을 통해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일잘러

#유꽃비

#직장생활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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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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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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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속으로 월급 독립 - 포리얼과 함께하는 자동수익 월 천만 원 프로젝트
김준영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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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말 많은 분들이 N잡러가 되어 가는 듯 합니다. 긱워커라는 신조어가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일상이 도래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구요.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현재의 우리 삶에는 변화의 파고가 심한 듯 합니다.

월급만으로 우리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다 아는 기정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월급에서 독립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가를 많은 분들이 고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읽은 책 <2배속으로 월급독립> 이라는 책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위의 고민에 대한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무자본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저자 포리얼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녹여 낸 책입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자유를 찾아서

Part 2. 당신 안에 잠든 콘텐트를 깨워라

Part 3. 인포디언스를 끌어모으는 9단계 프로세스

Part 4. 빠르게 채널을 키우는 세 가지 전략

Part 5.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

Part 6. 경제적 자유로 가는 마인드셋

정말 1장의 도입부부터 한 방 먹입니다. 아니 뼈 때립니다.

열심히 살았더니 가난해지더라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떠오릅니다.

여기서 저자 자신이 창업을 하고, 투자를 받아서 회사를 키우고, 결국에 자신이 그 회사의 대표이사를 내려놓고 회사를 나온 이야기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다시 재기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듯 한데, 저자는 새로운 길을 찾아서 나아갔습니다. 정말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저자는 다음의 문구로 우리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쓰는 구조를 이해하면

돈이 보인다

온라인 시대의 보헤미안, 디지털 노마드족이 되기 위해서 저자는 인포디언스를 모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인포디언스를 모으는 3가지 비밀 공식을 일러줍니다.

(나만의 ) 콘텐트 x (개인) 브랜딩 x (적합한) 채널

이 책의 나머지 내용이 위의 세 가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입니다.

우선 어떻게 자신만의 콘텐트를 찾고, 어떻게 주제를 정할 것인지에 대한 팁들을 들려줍니다. 각 단락이 끝날때마다 질문과 더불어 직접 작성해 보도록 해 주고 있는 부분도 무척이나 유용해 보입니다.

이렇게 콘텐트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인포디언스를 모을 것인가에 대해 저자는 '9단계 프로세스'를 보여줍니다.

타킷을 설정하고, 채널을 정하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비법들을 들려 줍니다. 그리고, 채널 확장은 또 어떻게 할 것인지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를 이 책에서 전하면서, 책의 후반부에는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없다는 말로, 우리들로 하여금 행동하도록 이끈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열등비교를 하지 말고, 끊임없이 해 보라고 말합니다. 정말 저자의 애정이 묻어나는 글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개인 독립기념일을 위해 차곡차곡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이시라면, 이 책을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2배속으로월급독립

#포리얼

#베가북스

#온라인비즈니스

#디지털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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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마케팅 - 매일 15초로 나의 브랜드를 광고하라!
박준서.노고은.임헌수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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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SNS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의 전성 시대인 것 같습니다.

손 안의 스크린인 스마트폰 내의 플랫폼에 마케팅도 깊숙이 들어온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틱톡 마케팅?

제가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한 반응은 '이건 좀 생소한데?' 였습니다.

아무노래 챌린지로 저에게는 익숙한 틱톡이 마케팅에는 어떻게 사용된단 말이지?

지금 기획하고 있는 신규 사업의 마케팅 플랫폼을 어느 것으로 할까 고민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틱톡 마케팅>을 읽으면서, 검토해야 할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 하나 더 생겨 버렸습니다.

강렬한 빨간색의 표지가 인상적인 이 책의 구성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Part 1. 왜 지금 틱톡 마케팅을 해야 하는가

Part 2. 틱톡 플랫폼의 이해

Part3. 틱톡 팔로워 늘리는 모든 방법

Part 4. 틱톡 150만 인플루언서의 특급 노하우

Part 5. 요리연구가의 틱톡 1인 기업 브랜딩 노하우

Part 6. 틱톡 광고 및 비즈니스 전략

책을 읽기 전에 인상적인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자가 세분이나 됩니다. 그것도 세대가 모두 다릅니다. 공저자로 해서 두 분이 쓰시거나, 아니면 기획되어져서 10분 이상의 저자가 함께 하는 책들은 종종 보았지만, 이렇게 세 분이 공저자인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확실히 틱톡이라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플랫폼을 다루시는 분들이 뭉쳐서 이야기를 나눈 것을 책으로 출간한 기획이 돋보입니다.

세 분 중에서 중문과 출신의 임헌수 저자가 Part 1, Part 6 를 집필했네요. 그리고, 요리라는 주제로 틱톡을 하는 노장금 저자가 part 5를 맡았구요. MZ세대인 띠동갑형은 단기간 내에 150만명의 팔로워를 만든 노하루를 들려 줄 듯 합니다. 그는 part 2, 3, 4 를 집필했네요.

우선 틱톡 마케팅을 왜 해야 하는지와 틱톡 플랫폼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도입부 부터 인상적입니다. 그것은 다음의 한 단어로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새로운 경험과 영향력 그리고

MZ세대의 장난감 "틱톡"

밈과 챌린지를 통해 틱톡의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살펴보는 부분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틱톡을 어떻게 가입하고, 구성을 어떻게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부분도 유익합니다.

다른 SNS와 마찬가지로, 썸네일,해시태그는 어떻게 만들고, 어떤 종류를 사용해야 할 지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마케팅 요소를 더욱더 보고 싶어서, part 4, 5, 6 을 좀 더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채널 브랜딩, 콘텐츠 제작 전략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신규 사업의 마케팅에 접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제일 마지막 장에서 보여주는 틱톡 마케팅 솔루션도 틱톡을 하나의 새로운 놀이 문화가 아닌, 마케팅의 또 다른 플랫폼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여 주었습니다.

이 책은 다소 생소한 틱톡이 어떤 플랫폼이며, 이를 활용해서 마케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저자들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지식과 지혜가 녹아 있는 문구와 이야기들로 인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엇습니다.

현재 SNS 마케팅을 생각하시거나, 1인 브랜딩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고 틱톡을 이용한 브랜딩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영향력, 틱톡의 물결에 올라탈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손안의 스크린 안에서 놀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팀원들에게 추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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