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메타버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게 됩니다.
디지털 원주민이 아닌 세대인 저에게는 조금은 낯설고 생소합니다.
그래서, 관련 서적들을 읽거나, TV 다큐멘터리 등을 찾아서 보았습니다.
관련 서적들 중에서 최근에 읽은 <메타버스 골드러시>는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오썸피아'의 민문호 대표입니다.
보통의 메타버스 관련 서적들은 너무 학문적이거나, 아니면 너무 기술적인 면들만 부각시킨 면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 자신이 학자이자 기업의 경영자로서 시각을 가지고 메타버스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으면서, 재미도 있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Part 1. 현재와 메타버스
Part 2. 과거와 메타버스
Part 3. 미래와 메타버스
Part 4. 메타버스 비즈니스의 모든 것
Part 5. 메타버스의 윤리적 이슈와 공존
우선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가상과 현실이 상호 작용하는 세상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
말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지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살펴보면 이해가 됩니다.
제패토, 버츄얼 인플루언서 로지, 마인크래프드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죠.
이것이 현재와 메타버스에서 저자가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과거와 메타버스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이 부분에서는 추억을 잠길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싸이월드, 도토리, 세이클럽, 프리첼, PC통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니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공간, 사회에서 활동을 했었던 것이죠.
이렇게 현재, 과거를 살펴본 다음에 저자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메타버스, 2030년1700조원 시장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시장의 성장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VR 디바이스, NFT 등의 기술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뉴 칼라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미래에 생길 직업들을 들려줍니다.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또한 저자는 뉴 비즈니스 모델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뉴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