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좋은 상상력은 현실을 만드는 청사진 같고, 무심코 내뱉는 입버릇은 곧 다가올 현실에 대한 리허설과도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실제 엄마의 말씀처럼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서 생활하다 보니 정말 놀라운 것을 경험하게 될 때도 많았습니다-82쪽
엄마와의 티타임을 통해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제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란, 엄마의 부드러운 미소를 늘 보며 그 미소로 인해 제가 또 미소 지을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라는 걸 말입니다. 가족과의 티타임이란 그런 것입니다. 안정된 모습과 만족스런 상태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줄 때 바로 그것이 최상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2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