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힘껏 껴안다 - 러블리 온 더 산티아고
문종성 지음 / 어문학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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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누군가의 사상이자 인생이잖아? 그러니까 저자와 대화하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어. 그 세계는 정말 놀라워. 책을 읽다가 그다지 관련 없을 것 같은 두 분야의 연결점을 찾았을 때나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희열감은 정말 짜릿하지. 생각해봐. 모르고 죽는 것만큼 억울한 게 또 어디 있겠어?-1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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