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 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 거야. 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 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 마음이 문제일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 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04쪽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잃어야 해. 인생이란 그런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야하고 선택해야 해. 무엇을 남길 건지는 지금 걱정하지마. 후에 돌아보면 알겠지. 내 진한 땀방울과 마음이 움직이는 그 곳, 그 곳이 나의 길일 테니 말이야. 내가 만든 길일 테니 말이야-1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