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좌절을 겪든, 어떤 괴로움을 만나든, 그로 인해 아름다운 삶 전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요. 어두운 곳에 머문 눈을 돌려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즐기십시오. 그것이 우리 삶의 경쾌한 걸음을 일구는 근본입니다-51쪽
행복은 쫓는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세상의 고뇌는 쫓아도 가질 수 없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행복은 얼마나 가졌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아직 갖지 못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 데에 있습니다. 희망이라는 연못에, 욕망은 너무나 많은 것을 놓아두었습니다. 수시로 손을 뻗지만, 결국 남아 있는 '가질 수 없는 것'은 여전히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기에 충분합니다-197쪽
우리는 항상 손에 넣지 못하는 어떤 것 때문에 실망합니다. 그러면서 얻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얻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포기하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다만 그 어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무서운 병은 손에 넣고 나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끝없는 욕망은 아름다운 모든 것을 삼켜 버립니다. 진실, 성실, 선량함, 행복과 기쁨. 무엇 하나 남아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나친 집착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2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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