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 인생의 크고 작은 상처에 대처하는 법
안드레아스 잘허 지음, 장혜경 옮김 / 살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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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묵은 상처는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상처와 자신을 동일시 하지 않을수록 더 좋습니다. 현재의 순간을 산다면 자신을 과거와 동일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 때문에 심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고통을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즉, 그 고통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고, 그 고통이 그들의 정체성이지요.-33쪽

때로는 순응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부당한 일이 넘쳐 나는 세상에서 별 문제 없이 잘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사소한 모욕에 대해서도 온 우주가 자신을 배신한 것처럼 고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90쪽

상처를 받으면 우리는 두 번 다시 상처받지 않으려고 우리 둘레에 벽을 친다. 하지만 벽을 치면...... 더 많은 상처를 받게 된다-101쪽

여자를 잘 이해하기에 어디를 찔러야 정곡인지를 아는 쪽은 당연히 여자다. 남자들은 대부분 순진하다. 여자들은 아주 비열할 수 있다. 남자는 정면공격을 하지만 여자의 공격은 늘 빙 에두른다.-107쪽

여자를 잘 이해하기에 어디를 찔러야 정곡인지를 아는 쪽은 당연히 여자다. 남자들은 대부분 순진하다. 여자들은 아주 비열할 수 있다. 남자는 정면공격을 하지만 여자의 공격은 늘 빙 에두른다.-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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