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열전 - 묘비명으로 본 삶의 의미
박영만 / 프리윌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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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필멸 이란 말이 있다. 살아 있는 자는 반드시 죽게 마련이고, 인간은 누구나 죽어서 무덤으로 들어간다. 우리말 무덤은 원래 '무의 더미'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어원 그대로라면 '아무 것도 없음의 더미'가 곧 무덤인 것이다. 그렇지만 인생이 이처럼 그저 덧없는 것이기만 한 것일까? 그리고 그냥 왔다가 바람처럼 없어지는 존재이기만 한 것일까? 아니다. 인생은 덧없고 짧은 것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뜻은 결코 짧을 수가 없다. 그것을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것이 묘비명이다.-7쪽

세상의 모든 불행은 방안에 조용히 혼자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기인한다. 인간은 누구나 고독 속에서 적나라한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되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적나라한 자기 자신과 마주하지 않고서는 참된 삶을 살 수 없다-143쪽

상상력, 큰 희망, 굳은 의지는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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