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 1 : 사라진 도시 다른 세상 1
막심 샤탕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7월
절판


우선은 작가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다. 막심 샤탕. 처음 들어보는 작가의 이름인데, 그는 파리의 서점에서 사서로 근무하면서, 추리소설 서가에 직접 그가 작성한 서평 메모를 붙였다고 한다. 그만큼 그는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애독가였다. 그 서평 메모를 계기로 출판인을 만나게 되고, 그는 첫 책을 내게 된다. 그리고 추리소설로서의 이름을 날리게 된다. 나는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이지만... 그의 소개는 이렇다. 나는 솔직히 추리소설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 읽을때 빠져들어가며 읽는 추리소설은 가끔 즐겨 읽는 편이다. 특별한 작가의 이력에 마음이 동했지만, 우선은 이 책을 다른책보다 우선해, 빠져들어서 읽었던 것만은 밝혀두고 싶다.

멧과 토비아스는 중학생으로, 장난을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어느날 오래된 물건들을 파는, 조금은 으시으시한 가게에 용기테스트라는 이름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멧은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책의 시작이다. 그 할아버지와 오래된 물건들을 파는 그 가게에 들어간 것이 다른 세상이 변하게 된 것과 무슨 연관이 있다는 것은 전혀 나오지 않지만, 나는 뭔가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그리고 그 다음날, 한번씩 찾아온다는 폭풍설이 찾아오고, 세상은 그들이 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으로 변하게 된다.

완벽한 다른 세상. 사람들은 없어지고, 어른의 모습도 자취를 감추었다. 단지 그들이 입었던 빈 옷만 덩그러니 남았을뿐. 풀들은 금새 자라고, 세상엔 이상한 괴물들이 나타났다. 멧은 잠결에 일어나 그 세상을 목도하고 토비어스를 만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아이들. 소수의 아이들만 존재하는 세상. 그리고 이상한 괴물들의 존재. 그리고 멧을 찾아다니는 그 존재들. 모험이랄까. 실재랄까. 이 추리물은 너무도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서 정말 해리포터 이야기에 버금갈만큼이라고 할까. 영화로 제작되어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았다. 나머지 2,3권이 8월말에라야 나온다고 했으니, 얼른 나와서 나의 나머지 궁금한 이야기도 풀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멧과, 토비아스의 모험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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