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 당신의 열정을 깨우는 가슴 뛰는 이야기
김이율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7월
절판


자기계발서를 지속적으로 읽다 보면, 그렇고 그런, 다 비슷비슷한 이야기에 식상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자기계발서가 다 그런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읽고 또 읽는다. 찾고 또 찾아본다. 왜 그럴까? 좀 더 발전하길 바래서질 않겠는가. 현재보다 좀 더 나아지길 위해. 조금은 나태해진 나를 채찍질하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또 읽고. 하지만 그것도 잠깐 뿐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 중에서 정말 책 속의 이야기를 반영해 꾸준히 지속해 가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 아닐까.

그런면에서 나는 도대체 자기계발서에서 무엇을 찾고 있었던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좀 더 발전되기 위해 찾아 읽고 있었던 것인데, 그냥 단지 책을 좋아해서 읽고 있다는것. 그것 뿐이었다. 결과는. 좀 더 나아지는 자신은 글쎄... ? 책을 읽고, 아- 이렇게나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역시 성공은 그냥 얻어진게 아니야. 오! 내가 알고 있던 이 사람이 이렇게나 노력한거야? 등등. 읇조리긴 하는데, 거기서 내가 얻어가는 것은 단지 책을 읽으면서의 그 순간의 재미와 책과의 교감 뿐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독서가 잘못된 방법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누구는 책을 통해 좀 더 나은 자신을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책은 왜 읽는가. 라고 말하지만. 나는 책을 읽는 그 순간이 좋다. 그거면, 다 괜찮은거 아닐까. 시간이 아깝지 않느냐고..? 내가 즐기고 빠져드는 그 시간이 왜 아까운 것일까.. 아무튼!! 너무 곁다리로 흘러간것 같지만..^^ 음. 이 책은 자기계발서로는 조금 식상한 책이었다. 책의 제목은 의지가 상당하다. 저사람도 했고, 그사람도 했는데, 나라고 못할리가 있겠는가? 라고. 그러나 사람은 다 똑같지 아니하고, 끈기도 다 다르고. 살아가는 마음가짐도 틀린데, 내가 성공하고 싶어하지 않을수도 있지 아니한지...?

책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들. 결국은 그 사람들은 이렇게 성공했다. 아무리 어려운 역경의 시간들을 뚫고 말이다! 라는 이야기인데, 다른 자기계발서와 같이 그렇고 그런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조금은 읽으면서 지루했다. 하지만.. 뭔가 자신이 지금은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읽어봐도 괜찮을 책인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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