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밉다, 사춘기 - 내 아이 왜 이럴까, 당혹스런 부모를 위한 사춘기 특강!
야나기마치 미치히로 지음, 이민영 옮김 / 조선앤북 / 2011년 5월
절판


사춘기 아이들에 관련된 책이라 나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을 듯한 내용이겠거니... 하고 가볍게 읽으려고 한 책이었는데, 웬걸~ 일본작가인 야나기마치 미치히로 선생의 이야기가 정말 와 닿았던 책이라 빠져들며 읽은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말이지요. 특히나 갓 중학생. 고등학생이 될 자녀를 두신분들이 읽으면 참 좋을 책인듯 싶습니다. 저에게는 먼 미래에 제 아이를 위해 미리 공부해둔 참고서 정도 라고 말하면 될까요? ^^

사춘기. 누구나에게나 사춘기가 있을 시기가 있었듯이, 내 아이들이 한번쯤 겪어야 되는 그 폭풍같은 시기. 바라보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믿음을 보여주고, 신뢰를 주어야 하는지. 일본의 야나기마치 미치히로 선생의 믿음직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선생님은 현재는 한 학교의 교감이고, 그가 교감으로 있는 학교는 아이들이 그에게 고민 상담을 하러 오고 그 고민들을 들어주고 있는 드문 교감선생님이라고 하네요.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교감선생님 방에 들어가는 일은 없었는데 말이죠.

사춘기 시절에 어떤 일 하나로 엇나간 아이들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시기가 정말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소홀히 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가 두 자녀를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또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교감선생님의 마음으로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을 열수 있게 하는지. 말해줍니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는 똑바로 그 잘못을 지적해 주되, 그 아이 본연은 지적하지 마라. 부모가 안심하기 위해 일일이 아이의 행동에 간섭하지 마라. 상당히 신선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평소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은 부분은 본받자는 주의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 저자의 말이 참 와닿으면서,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모형들, 선생님들. 이 책 한번 읽어보시길.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에 많은 신선한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