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 OK는 없다
장성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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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아웃도컴이라는 쇼핑몰을 알고 있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검색해보고 찾아가보고 나서야 장성덕 씨가 얼마나 자신의 사업에 공을 들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도 단순히 성공을 한 사람들의 책들과 별반 다르진 않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사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진솔하게 말하는 그의 문체가 상당히 멋져보였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추세로 가고 있는 리더의 행동들과는 조금 반대로 가고 있는 그의 생각이 뭐랄까. 좀 더 특별해 보였던 것 같아요. ^^

처음 삼성물산에 입사한 장성덕씨는, 능력은 좀 부족해도 윗사람을 잘 모시고, 원만하게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인재를 원하는 회사의 방침과 그의 성격이 맞지 않아 그만두게 되고, 그가 취미로 하고 있는 등산과 여행이라는 관심에 맞게 등산복과 아웃도어 쇼핑몰을 구축하게 됩니다. 대학생 프로그래머 2명을 구용해 쇼핑몰을 만들고, 그가 원하고 필요하는 새로운 것들을 만들고, 좀 더 차별화된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을 창출해 나가는 시간동안 그는 수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어떤 일을 쪼개고 쪼개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것은 아마 그의 특기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큰 꿈을 그려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큰 꿈보다 작은 꿈을 가지고 큰 꿈을 그려라. 라고 충고해준다고 하는데, 그의 말들은 요즘 나오는 자기계발서들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과는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요즘의 리더는 직원들의 마음을 잘 알아줘야 하고, 그들과 함께 잘 어울려야 한다고 외치지만, 장성덕씨는 사장은 직원들에게 큰소리를 칠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다만, 너무도 완벽하고 일에 몰두하는 그의 삶의 모습이. 너무 빡빡하고 힘들어 보이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성공이라는 것이 그저 주는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잖아요? 지금 그가 일궈낸 그 사업에 대한 그의 모습이 너무 당당해 보였고, 오직 내가 일궈낸 나의 사업이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 책은 유통업을 시작하고 있거나, 시작하려고 준비중인 분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라 생각되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어떻게 보면, 그가 너무 자신의 사업에 대해 모든 것을 너무 드러내는건 아닌가.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부분마저도 자신감으로 보였습니다. 불황일때 광고효과를 살리고, 인정보다는 비전을 나누는. 과정보다는 오직 결과로 이야기하는 독한 사장이 되라는 부분. 등 요즘의 자기계발서 들과 반대 방향으로 이야기 하는 그의 모습이 멋져보였던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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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집자 노트]사장은 최대 문제이자 최고의 답이다!
    from 도서출판 부키 2011-06-23 14:09 
    [편집자 노트] 결국 사장이 문제다 15년을 소기업 사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버텨 온 홍재화 사장의 소기업 경영 노하우를 담은 결국 사장이 문제다. 편집부 L처녀가 일찌감치 편집자 노트를 보내왔습니다. 저도 카페나 할까요? 술자리에서 이런 말 한 적도 있는 L처녀였기에 소기업 사장의 분투기가 가득한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