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Book 오피스북 - 회사 몰래 보는
클로이 로디스 지음, 이재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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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서글픈 아이러니 중 하나는, 다니기 싫은 직장을 억지로 다녀야 하는 주 된 이유가 다른 직장을 구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며, 어쩌다 직장을 옮겨봐야 결국에 증오하기는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하지만 부질없는 희망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기쁘고 만족스런 직원들로 가득하고, 거대한 소파가 딸린 직원용 휴게실이 갖춰져 있고, 상사마다 영감을 주고, 오후 낮잠시간을 위해 안락한 취침공간이 칸칸이 구비된 멋진 직장이 있다는 희망을 품는 것도 나쁘지 않다-53쪽

오늘 일진이 엄청나게 나쁜가? 아침부터 커피를 쏟고, 상사는 5분 간격으로 쓸데없는 업무지시를 내리며, 당신이 짝사랑하는 상대는 원수 같은 동료와 보란 듯이 시시덕거리고 있는가? 그럴 때 기억할 것이 있다. 오늘날의 직장환경이 그래도 옛날보다는 낫다는 것이다-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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