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작가인 호메로스가 쓴 <오디세이아>에서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오디세우스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10여 년 동안 그의 친구 멘토는 오디세우스의 아들인 텔레마코스를 돌보기로 한다. 멘토는 텔레마코스를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선생님처럼, 때로는 아버지처럼 항상 곁에서 돌보아주었다. 이와 같은 일화 때문에 멘토는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113쪽
필리핀은 '필립의 것'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는데 16세기 스페인 군대가 필리핀을 침략하여 족장을 죽이고 당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필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섯 지은 것을 아직까지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송일곤은 메르세데스 벤츠, 루이비통 등으로 상징되는 화려한 유럽 문화는 단순히 유럽인들의 힘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도 말했다. 그는 이면에 숨겨진 제3세계에 대한 핍박과 압박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며 <백년 동안의 고독>을 추천했다-1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