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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해 - 동양적 사고, 선조의 지혜에서 얻은 경영의 해답
김용성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1년 2월
품절

나는 동양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한국인이라는것에는 더더욱- 서양적인 것보다는 동양적인 것이 더 와닿는거 보면, 전생에도 동양인 또는 동양에서 살았던 그 무엇이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동양적인 것들로 가득차 있다. 어려울것 같은 난해한 이야기들로 시작해서 끝을 맺을것만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이 책을 읽기전 가졌던 오해는 접어버리고, 좀 더 동양적인 것에 마음을 열어보며 읽으면 재밌게 좀 더 재밌게 경영에 대해 다가설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가장 중심을 이루는 경영에 관한 초점은 동양과 서양의 리더십에 대한 차이점과 그에 따른 경영을 하기 위한 비지니스 사업의 동.서양의 다른점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고 있다. 지금까지 경영에 대해서 서양적 관점이 많이 두드러져 있었다면, 동양에도 좋은 리더십 모델이 있다! 라고 큰소리 치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나도 그 큰소리에 더 소리를 보태고 싶은 1인이지만. 훗.
나조차도 그렇지만, 우리는 받는다는 만큼 일해야 한다는 거래적 태도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정말 직장생활의 일에 대해 자신의 일인것처럼 열정을 다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조금이라도 야근을 시킬때는 야근수당이 이것밖에 안되느냐고 불평하기 일쑤고, 일에 대한 사명감보다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저자는 말한다. 전력적 의도를 가지고 회사의 일에 임해보면 어떻겠느냐는 말이다. 이 말을 듣고 조금은 충격을 받았다. 전략적 의도!!!! 란 말이지. 전략적 의도.. 이 단어를 한참이나 중얼거렸다.
배려를 기반으로 하는 동양의 우회 화법과 어떤 일에 빠져들어 행복감을 느끼는 최적의 경험이라고 말하는 플로. 나도 거기에 빠져들었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마냥 거래적 태도로 임하고 있을뿐이다. 직장생활은.. 아무튼. 세계는 점점더 동양적인 사고를 중요시 여기고 있다. 여기에 경영과 리더십. 비지니스도 그러하다. 경영이라는 것에 동양적인 것을 접목시킨 자기계발서 앤드, 리더십에 관련된 괜찮은 책이었다. 지루하지 않게 읽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