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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 (양장)
Theodor Ha'nsch 지음, 알프레드 쉬슬러 그림 최중호.김영옥 옮김 / 콜로세움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2000년이 도래하기 전에, 나는 수 많은 상상을 하였다. 그때 쯤이 되면, 집 안에서 누구나 다 한개 쯤은 소지하고 있을 사람과 닮은 로봇. 외계인과의 만남. 동물들과 대화가 가능해지는 일. 밥을 먹지 않고 알약 하나만 먹어도 충분한 식사.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가능한 학교 생활. 등등..
그러나 어떤가. 세상은 그리 빨리 모든것이 완성되지 않았다. 2001년. 나는 대학엘 갔고, 세상은 1999년과 달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런 세상이 언젠간 도래할 것이라는 것을 꿈꾼다. 나의 자녀대쯤되면? 훗훗. 그러나 그때쯤에도 변할 것인가? 물론 요즘에도 깜짝 놀랄만큼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말이다. 세상은 천천히 변하고 있고, 많은 물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리의 몸 속에 컴퓨터나 칩이 함께 존재한다고 생각해 보아라. 그것은 미래의 일이 아니고 현재다. 많은 수술들이 현재 철이나, 또 조절관 등등. 많은 사람들의 몸 속에 존재한다. 이 책의 놀랄만한 100가지 상품들 중 일부는 현재에도 볼 수 있는 물건들이었다. 2008년에 발간된 책이니, 그 이후에 나온 상품이겠다. 하지만 99%는 아직 상상하기 힘든 물건들이 나열되어 있다.
외국어 숙지가 필요없이 대화가 가능한 두뇌 칩. 시각 장애인에게 누군지 인식 가능한 안경. 5일 만에 만드는 자기만의 자동차. 수술의 위험성을 0%로 조절하는 컴퓨터 의사. 생각하는 자동차. 몇 주만에 섞는 기저귀와 플라스틱 병. 이외에도 총100가지 상품들이 열거되어 있다. 이런 상품들을 내 생전에 보게 될 수 있을까?
이런 세상을 놀라게 하는 상품들은 우리의 생활을 좀 더 놀랍도록 편안하게 만들 것이고, 이것들의 탄생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는 현재 연구중이라고 한다. 세상을 뒤집을 미래 상품. 나도 얼른 보고 잡구나. 훗.
도쿄 공항. 공항에 도착한 페터 엠씨는 대기실에 앉아서 자신이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생각하고 있다. 100년 전이라면 일본어를 서투르게나마 말하려고 적어도 몇 달 동안은 벼락공부를 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그는 머나먼 동방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뇌 속에 '일본어 언어칩'을 이식하는 데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2100년, 이제는 외국 바이어를 만나더라도 아무 걱정 없이 협상할 수 있게 되었다. (p.42)
새 마우스가 필요한가? 인터넷의 검색엔진에 마우스를 입력하면 컴퓨터 전문점, 애완동물 용품점 그리고 어린이 실종을 알리는 광고문까지 검색될 것이다. 왜냐하면 데이터뱅크가 아직까지는 단어의 의미, 즉 문장에 따라 단어의 의미를 구분하여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검색엔진이 개발되면 이러한 상황에 변화가 올 것이다. (p.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