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예고된 재앙 과학과 사회 7
디디에 오글뤼스텐느 외 지음, 박수현 옮김 / 알마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을 기후 관련 영화 해운대 영화를 볼때 읽은 책이라 왠지 더 와닿았던 책이었다.

어느 시대이건 우리에게 있어 살아가는데 기후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몇십년전에도 기후의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주장한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현재도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할 것이다.

현재 큰 변화가 없다 생각하여 나중의 일들을 무시할수 있을것인가?  이 책은 과학과 사회 분야의 책으로서 읽는 재미는 좀 부족한 책이었지만 기후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풀어나간 책이었다.

하지만 기후의 과학적 과정을 말한 책일뿐. 앞으로 기후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식으로 다가올 것이다. 라는 점은 말하고 있지 않은 책으로 단순히 기후와 과학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과학과 과학자들의 의견이 담긴 책들이다.

나에겐 약간 어렵고 기후의 중요성과 미래의 재앙 보다는 기후와 과학의 상호연관관계를 말하는 책으로 조금은 심심하게 읽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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