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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 강력한 힘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09년 1월
평점 :
독수리의 수명은 70년이라고 한다. 인간에 가까운 70년..하지만 40년쯤 되면 부리와 발톱은 굽고 딱딱해 자신의 몸을 긁게 만들어 버리고. 나머지 30년을 더 살기 위해선 오래된 부리와 발톱을 뽑아버리고 고통의 시간을 보낸뒤 새로운 부리와 발톱이 나게한 뒤에서야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한다.그래 변화였다. 변화있는 삶이 새로운 삶을 더 살수 있게 만들거나 운명을 바꿀수 있게 한다.
7살때부터 할머니로부터 역학과 관상. 손금을 배워온 저자 이정일씨. 그녀는 옛날이야기 비슷한 할머니로부터의 배움에 관심을 가졌고. 지금 그녀의 삶에 반영해 왔다. 운명학과 자신의 인생은 빼놓을 수 없다고 말하는 그녀의 삶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하는 자기계발서 중간중간에 자신의 삶을 조금씩 밝히고 있었다. 이 책은 자서전 성격의 자기계발서 이다.
그녀가 말하는 행복해지는 3가지 기술은 가족챙기기.감사하기.명상하기 3가지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임에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족을 챙기는 것에 소홀했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기보다는 그 반대였던 것 같다. 명상은 도대체 왜 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가졌었고 말이다. 태어날때부터 우리 모두 부자가 될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저자의 말은 정말? 이라는 부정의 물음도 가져보게 했지만 책의 마지막을 읽을 때쯤엔 나의 생각이 많이 바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저자의 특별했던 삶과 자기계발서의 느낌이 딱 맞다. 라는 생각을 한 책이었고. 다른 사람의 운명을 바꿀 생. 이라는 그녀의 운명에 딱 맞지 않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었다. 나는 원래 부자로 태어났으니 부자로 돌아가야해~ 라는 생각을 오늘부터 가져보기로 하자. 그리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도. 파안대소의 생활도-
변화야말로 우주의 법칙이고, 또 인간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운명이다. 운명을 정해진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생존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삶을 창조적으로 살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내가 내 운명의 주인이고, 운을 바꾸어가는 주체라는 사실을 늘 명심하자. (p.111)
어려움에 처했을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일수록 내 안의 더 큰 나를 믿어주자. 만약 스스로 조급해질 때라도 행운은 가장 적절한 시간에 당신을 찾아올 것임을 기억하자. 지금 행운이 오지 않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p.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