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잠자는 두뇌를 깨운다고 하는 체계적인 두뇌개발가이드 교재가 있답니다. 다락원출판사의 "꼭 필요한 두뇌개발" 시리즈 책이예요.
만3세 / 만4세 / 만5세의 3권으로 내 아이의 연령에 맞게 선택해 보실 수 있답니다.
작년에는 만4세 교재를 하였으니, 올해는 그 다음인
만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 교재를 선택하였답니다.
아이들의 두뇌개발은 정말이지 부모의 가이드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는 옆의 지도자가 얼만큼 끌어주느냐에 따라 발달수준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하니, 노력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또다시 해 봅니다.
작년에 아이와 이 교재로 재미나게 문제를 풀면서 다양하게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부모가이드란의 설명이 엄청 자세하고 많이 할애되어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책의 문제를 다 풀어 본 뒤 제일 끝에 수록되어 있는
'두뇌 진단 평가지'를 체크해보면 내 아이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이랍니다!
각 페이지의 문제들 위에는 이 문제가 어느 쪽 두뇌의 문제인지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내 아이가 잘 해내지 못하는 문제들이 어느 쪽 두뇌발달이 약한지로 이어져 내 아이의 두뇌진단을 평가할 수 있는 거죠.
저희 아이는 우뇌쪽이 좀 약한것 같아요. 👉👈
문제들은 아이가 풀어 내기에 어려운 것도 있고, 이 정도는 좀 쉬운데? 하는 문제도 있었는데요.
각 페이지의 하단에 부모 가이드가 너무나 잘 설명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겠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될까? 이 부분은 아주 쉽다며, 선을 좍좍 긋더라구요. 쉬운 부분이 나오면 역시 신나하네요. 이래서 선행학습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초등학교 들어 가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선행학습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여야 할까.. 아직 잘 모르겠는 1인이랍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는 문제들이 그득했는데요. 비교적 어렵다 싶은 문제들도 재미있게 엮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
좀 더 고학년의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만5세까지의 교재가 마지막이더라구요.
뇌교육 유아학습지,
"만5세에 꼭 필요한 두뇌개발" 내 아이가 어떤쪽의 두뇌가 발달했는지.! 부족한지 체크해서 양쪽을 골고루 쓰게 하는 아이로 좀 더 노려하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