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의 토지투자 - 천만 원으로 할 수 있는 농지투자 완전정복 천기누설 토지투자 8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아니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시생활을 접고 시골로 내려가던지 또는 모 케이블TV에서 일주일에 한번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번잡한 속세를 떠나 산속에서 생활해보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던 차에 도시농부의 토지투자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속 생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농지(토지)투자하여 금전적인 이득을 볼수 있다면 투자지에서나 인근에서 조그마한 양옥집을 짓고 노후를 살아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표지뒷면에 저자의 간단한 약력으로 시작하고 있는데 전문가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프롤로그를 통해 도시사람이 농지에 투자할수도 있으며 돈을 벌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도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4백여페이지가 넘는 적지 않는 분량으로 많은 유익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제공해줄꺼라 생각되네요.

 

농지의 분석으로 시작하고 있는 본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업진흥구역은 농사만 지을수 있는 땅이다. 이 땅은 절대농지여서 주거지 등으로 용도변경이 어렵다. p21

 

농지에 대해서는 문외한인데 처음부터 개념을 확실히 알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으로 시작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 여러가지 복잡한 법절차의 안내와 함께 쉬운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토지투자에 관련된 초보자도 한장한장 꼼꼼이 읽어보면 원하는 좋은 결과를 도출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한 투자서는 어렵기보다는 이해하기가 쉬운것이 가장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설 수 있을것 같은데 일목요연한 구성이라 많은 정보 취득에 용이할꺼라 여겨지네요.

 

농지법에서 정한 농지의 개념과 농지의 구분 등은 농지투자에 관련된 가장 기초적인 사항으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필수사항이라 할수 있지 않나 싶으며 유권해석을 통해 알아본 농지란 무엇인가?를 통해 심층적으로 접근해볼수 기회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비록 투자가 목적이 아닐지라도 먼 훗날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지식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대부분 농가주택은 건축면적을 100m2 이하로 건축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농가주택은 100m2 이하 건축만 가능하다는 말은 정답이 아니다. 농가주택이라도 해당 용도구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에 맞춰 건축을 하면 문제없다. p95

 

지목변경을 위한 필수과정인 농지전용 허가를 받기 위한 인허가 비용 및 방법도 소개해주어 최근에 유튜브에서 자기땅임에도 연못을 만들기 위해 용도변경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해들은 기억이 나는데 기존용도가 아닌 다른용도로의 변경은 법적 근거에 의해서만 이루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기도 하였고요

 

 

 

농지보전부담금은 말 그대로 개발을 하면서 훼손된 농지만큼 별도의 농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에 내는 세금이다. 이 세금은 임야도 마찬가지지만 만약 애초의 목적 행위를 하지 않을 경우, 환급이 된다. p233

 

보며 볼수록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수 있는데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고 하더니 결코 틀린말은 아닌가 봅니다. 토지투자를 위해서도 많은 지식과 법률적 행위를 알고 있어야만 타인에 의한 사기나 손해를 보는 일이 없을듯 싶네요

 

농지연금이란 단어는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것이라 할수 있겠는데 신청자격과 가입방식에 따른 분류를 소개해주기도 하여 추후 고려해볼만한 사항이 아닌가 생각되었으며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반려가 된 사례와 발급받을 수 있었던 사유를 간략하게 알려주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을 떠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뜻을 세우고 길을 찾다보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수 있는 것이겠지요.

 

누구에게나 피해갈수 없는 세금에 관련된 비교 사례 예시와 양도세 감면제도와 감면 요건은 실제적인 도움이 될만한 항목이라 말할 수 있지 않나 싶고 절세 요령도 사례로 안내해주고 있어 참고할만한 사항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투자의 복기와 성공 포인트 분석으로 본문은 마무리되고 있는데

 

투자에 관련된 법적인 사항이나 규제 및 일반인들은 접하기 힘든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어 노후에 안전자산으로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토지투자에 관련된 유용한 서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진짜 쉬운 집밥
오슬기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조만간 에어프라이어 기기를 구입하고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천차만별 가격을 알수 있었는데 물론 기기도 준비해야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맛있는 레시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이 필요하였는데 우연한 기회로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라는 책을 만나볼 수 있었네요

 

책은 저자의 간단한 약력(歷)을 시작으로 에어프라이어가 얼마나 활용도가 높은줄 알려주는 작가의 말 그리고 책을 보는 방법과 콘텐츠 및 에어프라이어 기기 관련된 정보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내부 청소하는 법이나 요리시 구비하고 있으면 좋은 도구들은 처음 접하게 되는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싶은데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무작정 기기를 구입하는것보다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습득(得)한다면 더욱 맛있는 요리를 자신과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할수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기본 반찬으로 시작하고 있는 본문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만들기에 부담이 된다고도 느낄 수 있는 반찬도 이제 간편하게 만들어 맛을 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계기라 할수 있겠는데

 

어렸을때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갈치조림은 비주얼만으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지 않는데다가 재료를 손질하고 나서 조리는 에어프라이어에게 맡기면 된다고 하니 참으로 간편하고 편리한 기기가 아닐까여겨지는데 예전같으면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라 할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자조림은 요리과정이 2개로 감자를 깍둑썰기하여 양념재료와 함께 조리만 하면 된다고 하니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냄비와 식용유 없이 만들수 있다고 하니 이것이 바로 신세계가 아닐런지요

 

메추리알장조림은 기기 구입후 시식해보고자 생각중인 레시피 중 하나이며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까지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레시들을 보고 있노라니 식욕이 살아나는 느낌마저 드는건 저만의 생각이 아닐듯 싶은데

 

만들기가 만만치 않는 잡채를 손질하고 15분만 기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밖에 말을 하지 못하겠네요

 

특별 반찬으로 소개되어 있는 손님접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요리들과

 

아이들 간식을 간편식으로 만들어 먹일수 있는 레시피들도 확인할수 있었는데 고구마맛탕과 달걀빵은 남녀노소를 떠나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간식으로서 훌륭한 역활을 할수 있을꺼라 여겨지네요

 

 

 

길거리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닭꼬치를 이제 집에서도 배부르도록 마음껏 즐길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참으로 좋아할 먹을거리 중 하나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추억의 간식이라 할수 있는 라면땅은 오랜만에 제가 맛을 음미해보고자 합니다.

 

한장한장 펼쳐지는 레시피들을 보고 있노라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는데 이제 부족한 영양과 불균형한 식단의 두가지 고민을 해결할수 있게 되지 않았나 그리 생각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잘먹는것이어야 말로 인간의 기본욕구중 가장 중요한것이라 할수 있겠는데 이 책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건강식의 식단을 구성할수 있을것 같네요.

 

이제는 야식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만들어볼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었는데 특히 치킨 레시피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끔 닭요리는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주문하고는 하는데 위생면만 보아서도 집에서 직접 만드는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맛을 다시게 하는 브런치 등 참으로 많은 레시피들을 만나 볼수 있었는데

 

좌측페이지에는 완성된 레시피 사진이 우측페이지에는 요리시간 및 온도, 재료 그리고 요리과정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만나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구석 역사여행
유정호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뿐만이 아닌 국내여행도 힘든시기에 제목부터 이목을 끌만한 방구석 역사여행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우리역사에 관심이 많아 학창시절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억도 나기는 하지만 시험을 위한 공부와 개인적 지식과 역량 개발을 위한 공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

 

이 책은 여행지에 관련된 역사를 담고 있다. p8

 

차례를 살펴보니 남한을 지역별로 나누어서 유적지와 관련된 역사여행을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조선시대부터 우리의 수도로서 역활을 하였던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마라도를 끝으로 400페이지에 가까운 적지 않다면 적지 않는 분량이지만 우리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며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꺼라 생각되네요.

 

조선왕실과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었던 옥천암, 사실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어느곳에나 하나쯤 있을법한 전설이 옥천암의 백불에게서도 확인할수 있었는데

 

조선시대 영화를 통해 자주 듣던 종묘사직이라는 말이 있는데 책을 통해 정확히 그 뜻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예전에 TV 사극을 보았을때 자주 언급되던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정치 활동지이자 죽음을 맞이한 장소였다고 하니 한때의 영광을 보여주는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권불십년이라고 권력은 결코 영원할수 없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으며

 

마지막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경교장은 김구 선생이 육군 소위 안두희의 총탄에 생를 마감한 장소라 하니 역사에서 만약이라는 가정은 없겠지만 만약 김구 선생이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우리의 근현대사는 바뀔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알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인 용문산 전투에서의 국군 활약상과 동양에서 제일 큰 은행나무에 관한 설화와 신목(神木)다운 기이한 일들을 살펴보니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살펴주는 영물(靈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으며

 

몇년전 개봉하였던 영화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남한산성. 지배층의 동아시아 정세판단의 실수로 인해 수많은 백성들이 피해를 입은 사실을 교훈삼아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진천농다리를 보니 선조들의 지혜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으며 조선의 역사를 기록한 방대한 역사서『조선왕조실록』이 소실될뻔한 문화유산이었는데 선조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보전할수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역사를 지키고 보존한 중차대한 사건이라 할수 있겠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우리에게는 가슴 아픈 역사지만 반드시 기억하여 다시는 이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해보았으며 아직 한번도 방문해본적이 없는 제주도를 끝으로 책은 마무리 되는데 

 

개인적으로 마라도는 무인도(無人島)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으로부터 130여 년전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황당한 이유를 알수 있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책에 수록된 수많은 지역과 문화재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생각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외 서커스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민경욱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바야시 야스미님의 작품은 처음 접하기는 하는데 무더운 여름 호러스릴러인 이 책 인외 서커스를 접한다면 무더위가 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

 

서커스 텐트 안에 있는 금발 미녀와 남자 마술사, 미녀는 사실 흡혈귀로서 남자를 살해할 생각이었는데 남자의 대비로 실패하게 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되나 극적으로 도망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있는데

 

흡혈귀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 실은 이런 종류의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긴 하지만 초반부터 서술진행이나 과정이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주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흡협귀들과 늑대 VS 인간들의 처절한 싸움

 

세마리 중 한마리의 흡협귀 그리고 두번째 흡혈귀마저 제거되고 마지막 남은 퀸 비

 

"한 마리면 충분하지. 그 흡혈귀는 동료들에게 전할 거야. 그리고 그 결과 더 많은 병사가 생명을 잃겠지." p36

 

미티아라는 흡혈귀가 퀸 비를 만나 전후사정을 들을후 그리즐리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퀸 비의 목을 보여주었다고 하니 향후 인간들과 흡혈귀들간에 대규모 전투가 일어날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가독성이 뛰어난 작품이라 그런지 호러스릴러물을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저로서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되는 마력이 가지고 있지 않나 싶은데

 

흡혈귀들과 대결하는 그들은 사실 서커스단으로 위장하고 있는 컨소시엄이었는데 퀸 비 일행과의 싸움에서 적은 희생이지만 인명의 피해를 입게 되고

 

장면은 전환되어 지금은 고작 열명정도 남은 인크레더블 서커스단의 등장에 과연 이들은 흡혈귀들과 엮이게 되면 사건이 어떤식으로  전개되어 나가는 되는것인지?

 

서커스단으로 위장한 흡혈귀 사냥군들을 죽일려는 흡혈귀들

 

연속적인 사건전개가 아닌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구성은 다른 소설에서도 사용되는 구성방식이기는 하지만 호러스릴러라는 작품 특성상 더욱 독자들의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는 요소가 될수 있을꺼라 여겨지기도 하는데

 

오인으로 인해  진짜 서커스단을 공격하는 캐터피라 그리고 그에 맞서는 단원들의 긴박하고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지면서 단원들의 희생은 점차 늘어만 가고 결국 이대로 거의 모든 면에서 부족한 인간이 패배하게 되는것인지?

 

근래들어 날씨 영향도 있겠지만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사건전개로 풀어가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시간가는줄 몰랐던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 에클레어 디저트 -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의 파트아슈로 만드는 슈, 에클레어 디저트 레시피 40
이상화 지음 / 책밥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제가 어렸을때는 디저트라는 개념조차 없었는데 어느샌가 우리곁에 일상처럼 다가온 단어 디저트. 배고픔에 허덕이던 못살던 시절인 보릿고개때에는 감히 꿈꾸지도 못했지만 급속한 도시화와 경제개발로 인한 성장으로 너무나 먹을것이 풍족해진 요즘은 디저트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지 않나 싶은데


실은 디저트에 대해 무지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우리속담처럼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열정을 가지고 책을 통해 하나하나 익혀가다보면 어느새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식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겠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먹는것만큼 중요한것이 어디있을까 싶은데 요즘은 옛날과 달리 한끼 식사만이 아니라 디저트도 이에 해당할수 있을꺼라 생각되어지네요. 흔히 말하는 티타임처럼 우리 일상과 띄어놓을래야 띄어놓을 수 없는 관계가 이미 형성되었다고 생각되는 요즘, 디저트 전문가의 책을 만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목차를 통해 3백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에 여태까지 한번도 접한적 없는 수많은 디저트를 확인하는 순간 자신과 가족들의 위한 간식이나 주전부리로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것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슈와 에클레어의 개념과 여러가지 도구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준비해야 슈 에클레어 디저트 맛을 볼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여타 재료가 무엇이 필요한지도 언급되어 있어 간단식으로 만들어 먹기에는 신경쓸게 많다고도 느껴지는데 한번 도구등을 갖추고 나면 이후에는 원하는 디저트에 맞는 재료만 구입해서 원하는 맛을 볼수 있을껏 같네요.


처음 소개되어 있는 베이비 초콜릿슈는 명칭과는 달리 처음 소개된 재료에 초콜릿이 없어 의아해하였는데 처음에는 반죽을 하고 다음 차례에 준비된 초콜릿을 섞어 준다고 하는 문구를 보고 왜 처음에 초코릿이라는 재료가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는데 마무리 과정으로 가나슈를 채워 완성한다고 하니 조금 복잡하게 보일지라도 다양한 재료와 정성이 들어간 만큼 어떤 맛을 볼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산딸기 쿠키슈등은 4가지 재료들로 조합되어 있어 4번의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각각의 재료를 사용하여 레시피 하는 방법이 간단하여 어느정도 시간의 융통성만 발휘할수 있다면 가정에서도 충분히 맛 볼수 있다고 여겨지네요


맛과 영양을 원한다면 그에 걸맞는 준비와 시간 투자는 필수가 아닐까요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망고 쿠키슈와 블루베리 쿠키슈를 비롯한 여러 쿠키슈의 레시피와 Tip대로만 한다면 소개되어 있는 쿠키슈를 맛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이라 확신이 들었으며 에클레어 또한 쿠키슈와 별단 다르지 않는 레시피의 조합이군요.






특히 토마토 에클레어는 완성된 사진을 접하고 있노라니 비주얼만으로도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도구들과 재료가 준비되는대로 가장 먼저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초코릿 에클레어는 다른 것들에 비해 다소 레시피가 복잡하기는 한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간식으로 훌륭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쿠키 같이 생긴 로투스 에클레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주전부리가 되지 않나 싶으며 기타 에클레어들도 시간날때마다 한번씩 만들어 보아야겠네요.


과연 어떤 맛들을 볼수 있을런지? 하나하나의 레시피마다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지 않나 싶은데 가족들뿐만 아니라 손님 접대용으로도 소개되어 있는 디저트가 유용하게 사용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게 생각되어지네요


마지막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파트아슈를 접할 수 있었는데 


완성된 하나하나의 디저트의 사진마다 기본적인 설명 및 사진과  레시피의 소개로 초보자들도 그대로 따라만 한다면 처음부터는 아닐지라도 충분히 소개된 각각의 고유의 풍미(風味)를 맛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조금 번거롭고 귀찮을지 몰라도 오늘 한번 원하는 디저트에 도전해보는것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