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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배려 ㅣ 초등 생활 보고서 2
박수경, 윤선 지음, 늘보 그림 / 지식채널 / 2009년 12월
평점 :
![](http://postfiles6.naver.net/20091231_69/hyun6232_1262186463502cckuU_jpg/img_6322_hyun6232.jpg?type=w2)
처음 초등생활 보고서 책을 만났을 때 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꼬옥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인상깊게 읽었었고.. 책의 내용이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때문에 조금 더 충격적이면서도
많은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오늘 그 두번째 이야기를 만났다.
첫번때 이야기는 차별에 관한 이야기~
오늘 만난 두번째 이야기는 배려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려심이라는 마음이 얼마나 필요할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자리하고 있을까?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배려를 찾아보기가 참 힘들다.
임신부가 배를 내밀고 버스를 타는데도 양보를 해 주기는 커녕.. 눈길을 애써 피하고..
남들이 있건말건 신경 쓰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자기집 안방인냥 크게 전화통화를 주고 받는 사람들..
식당에서 남들의 이목엔 상관하지 않고 자기 아이를 마음대로 이리저리 뛰어 놀게 방관하는 부모들..
점점 배려가 사라지는 사회 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과연 배려를 배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http://postfiles15.naver.net/20091231_206/hyun6232_1262186464067lXAgA_jpg/img_6325_hyun6232.jpg?type=w2)
이 책에서는 한 초등학교의 한 반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1학기에는 반장을 하던 근태는 2학기에는 단 한표만 받으며 주민이가 33표를 압도적으로 받으며 반장이 되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근태가 2학기에는 왜 반장이 될 수 없었는지.. 주민이가 어떻게 압도적인 표를 얻으며 반장이 될 수 있었는지..
그 모든 것은 바로 배려라는 작은 힘 때문에 일어나게 된 사건이었다.
모든 것을 힘으로만 제압하고 친구들을 윽박지르던 근태와는 달리 늘 친구들을 도와주고 친구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던 주민이는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주민이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그런 배려심을 베풀 수 있었을까?
주민이의 배려심은 부모님으로부터 보고 배운 것들이었다.
소방관이었던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주민이는 남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불속에 뛰어드는 엄마의 모습 속에서
남을 향한 배려심을 배웠고, 바쁜 일이 있더라도 늘 남을 먼저 도와주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향한 배려심을
키워 나갔던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주민이는 친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배려를 베푸는 아이로 자라났다.
![](http://postfiles16.naver.net/20091231_239/hyun6232_1262186464365voxec_jpg/img_6324_hyun6232.jpg?type=w2)
이 책은 엄마인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내 아이가 자라나면서 주민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배려를 하고 배려심이 많은 아이로 자란다면 어떨까?
그렇게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한다.
배려는 커녕 나밖에 모르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는 엄마들이 많은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수적으로 필요한 책이며 부모들에게도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초등생활 보고서 책을 만났을 때 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꼬옥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인상깊게 읽었었고.. 책의 내용이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때문에 조금 더 충격적이면서도
많은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오늘 그 두번째 이야기를 만났다.
첫번때 이야기는 차별에 관한 이야기~
오늘 만난 두번째 이야기는 배려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려심이라는 마음이 얼마나 필요할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자리하고 있을까?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배려를 찾아보기가 참 힘들다.
임신부가 배를 내밀고 버스를 타는데도 양보를 해 주기는 커녕.. 눈길을 애써 피하고..
남들이 있건말건 신경 쓰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자기집 안방인냥 크게 전화통화를 주고 받는 사람들..
식당에서 남들의 이목엔 상관하지 않고 자기 아이를 마음대로 이리저리 뛰어 놀게 방관하는 부모들..
점점 배려가 사라지는 사회 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과연 배려를 배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67297145510649.jpg)
이 책에서는 한 초등학교의 한 반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1학기에는 반장을 하던 근태는 2학기에는 단 한표만 받으며 주민이가 33표를 압도적으로 받으며 반장이 되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근태가 2학기에는 왜 반장이 될 수 없었는지.. 주민이가 어떻게 압도적인 표를 얻으며 반장이 될 수 있었는지..
그 모든 것은 바로 배려라는 작은 힘 때문에 일어나게 된 사건이었다.
모든 것을 힘으로만 제압하고 친구들을 윽박지르던 근태와는 달리 늘 친구들을 도와주고 친구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던 주민이는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주민이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그런 배려심을 베풀 수 있었을까?
주민이의 배려심은 부모님으로부터 보고 배운 것들이었다.
소방관이었던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주민이는 남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불속에 뛰어드는 엄마의 모습 속에서
남을 향한 배려심을 배웠고, 바쁜 일이 있더라도 늘 남을 먼저 도와주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향한 배려심을
키워 나갔던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주민이는 친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배려를 베푸는 아이로 자라났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67297145510650.jpg)
이 책은 엄마인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내 아이가 자라나면서 주민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배려를 하고 배려심이 많은 아이로 자란다면 어떨까?
그렇게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한다.
배려는 커녕 나밖에 모르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는 엄마들이 많은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수적으로 필요한 책이며 부모들에게도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든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672971455106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