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북극곰의 모험 구름동동 그림책 32
주디 웨이트 지음, 이태영 옮김, 노마 버진 그림 / 삐아제어린이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꼬마 북극곰을 만났어요~

 

너무 예쁜 동화책 한권을 만났어요.

제목이 꼬마 북극곰의 모험이랍니다~

예찬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곰 세마리 노래를 참 많이 불러 주었는데..

그래서인지 예찬이는 곰을 참 좋아한답니다.

이번에 온 책도 아니나 다를까.. "꼼"하면서 너무나 좋아합니다.

 



 

꼬마 북극곰의 모험 속속들이 만나볼까요?

 

책의 맨 앞표지를 만나 볼께요~

와~ 너무 귀여운 아기 곰 세마리가 있네요~

그런데.. 언뜻 보기에도 좋지 않은 환경에 있는 듯 하지요?

호기심 많은 아기 곰들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이야기가 많이 많이 궁금해집니다~ ^^





책의 뒷면을 보았더니..이렇게 짧은 줄거리가 있어요~

동화에 대한 내용을 먼저 파악 할 수 있도록..

또 동화에 좀 더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주었네요~ ^^




간지 시작 부분과 끝 부분에도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들어가는 말을 통해 책을 읽어 주는 부모에게도 도움을 줘요~



 

꼬마 북극곰의 모험은 어떤 이야기예요?

 

꼬마 북극곰 나누아크 가족은 긴 여행을 하는 중이었어요.

여행을 하다가 꼬마 곰들은 쓰레기 더미에서 놀기도 했어요~

그리고 사람 괴물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도 듣게 되었지요~

모든 북금곰들은 얼름 바다로 먹이를 찾으러 떠나요~

그래야 겨울동안 살아 갈 수 있대요~

눈이 점점 많이 오고.. 나누아크는 눈송이를 쫓아 여기저기 다니다가

그만 엄마와 떨어지게 되었어요.

나누아크는 사람 괴물이 생각이 나서 무서워졌어요.

삐그덕 삐그덕 소리가 나고..킁킁 소리와 삐그덕 거리는 소리도 났어요.

나누아크는 점점 무서워졌어요..

그때 쿵쿵 소리가 났어요~ 바로 엄마였어요.

그리고 나누아크는 사람 괴물이 전설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릭 더 이상 사람 괴불을 무서워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나누아크는 엄마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들어갔어요~



 

이 동화는 꼬마 곰이 엄마와 함께 얼음 바다로 먹이를 찾으러 가는 동안

벌어진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곰들의 섬세한 털 하나하나까지 다 살아 있는 듯한 그림은 참 생생한

느낌까지 안겨 주는 듯 해요~

추운 곳에서는 사람들이 더 이상 살 수가 없었기에 모두 떠나고

자취만 남은 곳에서 나누아크 가족들은 사람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요~

그리고 사람 괴물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요.

나누아크는 가족들과 잠깐 떨어지게 되어 사람들의 흔적에서 사람괴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요..

하지만...곧 그런 두려움은 사라지고 새 보금자리에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요~

이 동화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와 떨어지면 안된다는 내용과 함께..

북극의 날씨,그곳에서 살아가는 곰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즐거운 동화예요~

새하얀 풍경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그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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