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엄마 스킨십 -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품격있는 엄마 2
츠키야마 키라라 지음, 이도영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세상에 맨 처음 아이가 태어나 느끼는 것은 엄마의 체온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지금이야 병원에서 아이들이 태어나서 엄마의 품에 안기기도 전에 간호사들의 품에 안겨

탯줄도 잘리고 몸무게도 재보고 발도장도 찍어야 하고..기타 등등 하는 일이 많겠지만..

그 다음 순서는 엄마의 품에 안겨 엄마의 체온을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맨 처음 우리 예찬이를 낳고서 아이를 내 품에 안자마자 울컥 눈물이 쏟아지던 순간이 생각난다.

이 작은 아이가 정말 내 속에서 나온것일까 하는 신기함과..

내게 와주어서 고맙다는 마음... 우리 엄마도 날 낳았을 때 이런 느낌이었을까를 생각하니..

모든 감정이 교차되어 마음이 감동으로 격해졌다.. 

내가 우리 예찬이에게 손가락 하나를 내밀자 얼른 내 손가락을 꽉 움켜쥐었다..

아이와 나의 첫 스킨십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예찬이를 키우면서 수없이 많은 스킨십이 오고 갔다.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도 사랑의 표현으로 스킨십이 오고 가듯이..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도 스킨십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수단이다.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토닥토닥 엄마 스킨십이라는 제목에서..

토닥토닥 이라는 말을 보고서.. 왜 하필이면 토닥토닥이라는 말을 붙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기대면 상대방을 어깨를 또는 등을 두드려준다.

어떻게? 토닥토닥~ 두드려준다..

아이들도 엄마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을 저자는 이렇게 제목으로 먼저 표현하고 엄마들에게 알려 주는 듯 하다.

이 책을 읽기 전 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저자의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들로 부터 왕따를 당하고 할머니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하기에 까지 이르른다. 그것을 알게 된 저자는 충격을 받고 아이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전문가를 만나게 되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족욕과 아로마에서부터 편안하게 걷기 등을 통해 편안하고 쉽게 몸과 마음을 정리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2장에서는 아이를 튼튼하게 키우는 스킨십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관련되는 여러가지 스킨십과 마사지를

 통해 아이의 건강을 살펴 볼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3장에서는 마음 감싸안기로..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기 위한 방법..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4장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와 가까워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와 방법들을

 제시함으로 아이와의 시간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5장에서는 행복을 위한 14가지 습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을 잘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나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 책은 비교적 짧은 내용으로 엄마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어렵지 않은 내용이고..곳곳에 캐릭터를 이용한 그림들이 설명을 대신하고 있기도 하는데..

그 부분들 역시 책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책의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아이와의 스킨십을 통해 엄마와의 유대 관계가 극대화 되고.. 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많은 칭찬을 하고 싶다..아이의 몸과 건강을 살피는 것뿐만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까지고 살필 수 있고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책이다.

아이와의 깊은 유대관계를 원한다면 한번쯤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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