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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 의사, 책을 읽다 - 한 시간 한 권 크랩독서법
신동선 지음 / 더메이커 / 2022년 1월
평점 :
뇌신경의사, 책을 읽다.
사람은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합니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이 한정된 인간이 경험만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 인간의 문명은 오늘날 같이 발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정된 시간과 제한된 공간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이로써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등을 확장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인간에게 독서라는 행위가 가지는 중요성의 이유중 주된 하나 일것입니다.
그러나 독서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바쁜 일상으로 책읽을 시간이 없고, 또한 책보다는 영상에 익숙해져서 책을 읽는 것이 고된 것이라고 인식되어 독서는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여 독서는 중요한 인간의 행위여서, 독서의 효용이나 효율적인 독서에 관한 방법을 저술한 책은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습니다.
더메이커에서 출간된 “뇌신경의사, 책을 읽다” 역시 독서에 관한 책입니다.
뇌신경의사가 크랩독서법을 설명하고, 권합니다.
크랩독서법의 핵심은 반복입니을 통해 반복하여 읽음으로써 뇌신경이 연결되는 것을 크랩독서법이라고 합니다.
뇌신경이 반복 자극을 받으면, 뇌신경 핵 속에 크랩이라는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이 단백질이 뇌신경연결에 필요한 유전자 스위치에 달라 붙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스위치가 켜지고 뇌신경연결에 필요한 공장라인이 가동된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독서의 효율성은 반복에 있다고 모든 독서 전문가는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가 다른 저자와 다른 점은 반복이 독서에 효율적이라고 단순히 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왜 ‘반복’이 효율적인 독서 방법적인지를 반복이 뇌신경에 미치는 메거니즘까지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반복이 어떻게 뇌신경연결에 관혀하는지는 설명한후 이책의 본론으로 저자가 독자들에게 권하는 크랩독서법에 관하여 설며합니다.
저자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및 신경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용인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신경과 전문의이며,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치매예방센터 부센터장 및 광역치매센터 운영위원을 역임하였고, 용인시 두뇌건강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저저로는 ‘언어만을 듣지 못하는 장애에 대한 뇌신경연결’, 뇌신경연결법에 대한 뇌과학 자기계발서인 ‘작심’과 ‘재능을 만드는 뇌신경연결의 비밀’을 썼습니다. 또한 뇌신경연결에 관한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뇌신경연결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뇌신경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분야인 뇌신경을 통해 독서방법을 설명한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 크랩독서법 # 뇌신경 의사 책을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