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꿈결 생태 환경 시리즈
이철재 지음 / 꿈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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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지켜라

물을 지켜라

인간을 지켜라

나의 생각.
오늘 무한도전은 북극곰 만나러 가기 ..
아무 생각 없이 보았는데,
막상 보니 내가 생각보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얼지 않아버린 허드슨 , 그래서 북극으로 없는 북극곰...
가지 못하면 (바다표범) 먹을 없어 굶어 죽는 북극곰.
그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평화롭게 보이는 아기 북극곰과 말라버린 엄마 북극곰.
그게 북극곰, 자연과 연결된 모습을 확실히 보니 닿았고..
마음이 아프고, 미안했다.
그동안 뉴스를 보면,
지국 온난화가 심각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4
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녹조현상(녹차라떼, 녹차프라프치노 등등),
큰빗이끼벌레도 나오고, 물고기들이 죽고,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계속 해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뉴스가 나오는 당시에만 왠일이니, 어쩌면 좋아, 이렇게만 한탄과 한숨을 내쉬기만 했지,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책을 보고, 비단 십대만을 위한 책이 아닌,
이십대, 삼십대, 그리고 나이드신 어르신까지 모두 사람들이 읽고 실천해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정말 어렵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책을 읽고 간단한 것들은 실천하고 TIP으로 나온 곳들은 참여를 하면서,
사람과 사람, 그리고 동물과 자연이 함께 어울어져 가면서 있는 세상이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책에서는 각각의 동물들을 설명+ 멸종위기의 이유+위험요소+동물의역할 복원의 중요성+환경Tip 대해서 이야기 한다.

#1 야생동물.
두루미, 수달, 산림과 장묘문화, 맹그로브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확인되는 7종류의 두루미, 하지만 멸종위기의 두루미를 있는 곳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천연기념물 330, 멸종 위기 생물 I 수달, 강과 하천 공사가 빈번한 우리나라도, 강과 하천에 설치된 통발 같은 것들 때문에, 수달이 살아갈 곳이 줄어들고 있다.
묘지로 인하여 많은 부분이 사라지고 있는 산림,
쓰나미를 막는 맹그로브라는 나무.
그런 두루미를 지키고 있는 천수만 흑두루미 할아버지,
수달을 연구하고 있는 박사님 한국수달연구센터 한성용 센터장,
장묘 문화 개선 운동을 하고 있는 박태호 실장,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하고 있는 에마뉘엘 나게나히루 재단 대표.

#2
.
하굿둑 개방과 역간척, 그리고 시화호, 적정기술과 환경방송
하굿둑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그래서 추진되는 간척지를 다시 돌리는 역간척.
악취가 나던 시화호를 해수호로 조성하고 조력발전소 개설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을 만들고 수질 개선에 노력 하여 돌아온 시화호.
한국에서 개발한 적정기술이 적용된 바칼 시티오에 설치된 빗물 이용 시설,
환경을 알리고, 보호하는 방송을 하는 환경 방송,
금강비전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재영 교수,
가로림만을 지키는 박정섭 어촌계장,
국제적으로 적정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의 독고석 교수,
물은 생명이다를 촬영하고 현실을 알리는 김기영 PD

#3
환경을 지키는 사람들.
황사, 방사능 피폭을 측정하는 사람, 환경 운동, 섬을 지키는 사람.
내몽골은 봄철 황사의 발원지로 물이 마르고 유목민들이 기르는 가축으로 인한 풀의 상실로 인한 가속화, 하지만 유목민 생태 체험 등으로 유목 문화도 이해하고 사막화 방지 모델을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
핵실험, 방사능 피폭은 과거지만, 후유증은 진행 , 그래서 그것들은 조사하는 사람들,
환경운동을 예술로 승화시켜 쉽게 접할 있도록 해주는 사람들,
섬과 갯벌을 지키는 사람들,
마른 호수 생태 복원 전문가로 통하는 박상호 사무소장,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 김혜정,
환경 예술가 서진옥,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혜경,


#1 함께.
너와 내가 그리고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예쁜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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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 아직도 모든 답이 사랑이라고 믿는 당신에게 알려주고픈 성숙한 관계의 길
손정연 지음 / 팜파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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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점점 특별해지기 시작했다, 만남

너여야만 하는 모든 이유들, 사랑

때문에 터지는 밤들, 갈등

영원할 거라고 믿고 싶었지만, 이별

함께 하기 위한 치열한 공유의 시작, 결혼

나의 생각.
해도해도 어려운 연애다.
그때 알았다면 조금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문제점은 알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것들을 후회하고,
고치지 못하고 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래도 여전히 어려운 .


#1 설렘.
사람이 언제 좋아졌는지, 언제 연애가 시작되었는지 모른다.
그냥 '한마디로 신경이 쓰이는 '!
그리고 연애와 사랑은 타이밍..
타이밍은 '만들어 내는 '
사랑인지 아닌지 모를 .. 확신이 들지 않는 다고 '피하지 말고, 불안전한 감정을 느껴보기'
그게 사랑이 시작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2 기쁨.
함께 다니더라도, '함께'보다는 함께 하는 '시간' 중요하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
동질감'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너와 ' 연결이 있는 어떤 것이 된다.
관계의 적절한 속도는 공감 속도와 비례한다.
알지만 연애의 기초 공사는 give & take.
그래도 사랑은 결국엔 콩깍지:)
사랑받고 싶다면, '취향저격' 하기.


#3 후회.
연애의 모든 문제가 사랑이라는 주제 안에서 해결되지 않고,
연인 사이에서도 경계선은 지켜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결국엔 틀어지게 된다.
사랑은 상호의존적이지 일방적인 '의존'적이지 않다.
갈등이 생겼을 , 어떻게 극복할까가 아니라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를 찾아보자.
정서적인 욕구가 충족된 후에 합리적인 문제 해결방법이 나온다.


#4 슬픔.
사랑에 비겁해 지지 않기 위해서는 건강한 내면의 힘을 키울 필요가 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좋은 해결방법 하나이다.
이별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강요가 아닌 수용이다.
그리고 상처 받더라도 크게 사랑할 .


#5 긴장과 기대.
결혼은 인생의 반전이 아니고, 다른 시작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만남은 진짜 가족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규칙이 필요하다.
노력하지 않는 사이 좋은 부부는 없고,
진짜 결혼에 미치고 싶다면, 연애처럼 결혼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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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맞춤형 습관 수업
그레첸 루빈 지음, 유혜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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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습관의 버팀목

변화를 결심했을 기억해야 것들

현명하게 노력하는 방법

나를 위한 습관 수업 

나의 생각.

성향? 그런거 몰랐다.

그냥 이런건 고쳐야지, 이건 나쁜거지 이정도:)

사실 초반에 읽을 책이 어려웠다.

작가가 실험하고 관찰한 것에 대해서 쓰는 같았는데,

읽다보면서 나한테 맞는 성향을 찾으려고 집중하게 되고

성향에 따라서 변화방식도 달라진다는 것도 신기했다.

사람들의 예도 나오는데 이런건 나랑 비슷해 하면서 적용을 하기도 하고..

읽으면서 이건 고쳐야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해지고 싶고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맞는 변화방식으로 해야한다고 했다.

내가 몰랐던 나의 성향(사실을 알고 있다.. 단지 간과 했을 뿐이다.) 확인하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습관을 바꾸어보려고 한다.

물론 지금 나의 습관의 성향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나은 나를 위해서 변화하려는 것이다^^

(책의 영어 제목도 "Better Than Before Mastering the habits of our everyday lives")

나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 있을 같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가 된다^^


책은 5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성향을 이해하는 4가지 유형과 성향을 분석하고 구분하는 Part 1,

관찰, 토대, 섬광 습관을 길들이기 위한 전략의 Part 2,

습관을 위한 첫걸음, 백지전략, 섬광 전략 습관을 익숙하게 하기 위한 Part 3,

노력없이 쾌락즐기기, 포기, 안전장치, 맹점 포착 습관고치기의 Part 4, 

나의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정의 하는 Part 5.

Part 정의+예시+비교와 함께 각각의 셀프 테스트로 구성으로 되어 있다.


#1 성향의 4가지유형.
외적기대: 남의 기대치, 내적기대: 나의 성취감.
규칙을 지켜야하는 "잔소리가 심한" 준수형:
외적,내적 기대를 쉽게 받아들임, 남과 자신의 규칙에 맞게 행동.
받아들이기 위해 "시시콜콜 묻는" 의문형:
문제제기 옳다고 판단한것만 받아들임, 스스로 최선이라 믿고 행동.
데드라인이 확실한 "독불장군" 강제형:
외적 기대는 받아드리지만, 내적기대는...? 다른사람 기대에 충족하는 행동.
그냥 "자유로운" 저항형:
모든 기대에 저항. 그러나 규칙내에서 자유롭게 행동.


#2 습관의 4가지 전략.
관찰 전략: 고치고 싶은 행동을 파악, 스스로 개발하고 싶은 습관을 관찰하기
ex)
직접 측정(식단일기, 만보기)
토대 습관 전략: 자제력을 높여주는 습관의 토대, 취침/운동/식사/정리정돈 습관
ex)
취침시간지키기, 하루 20 운동, 하루 세끼 먹기, 작은 습관 1 정리하기 
일정 전략: 언제 무엇을 반복할 것인지 결정
ex)
매일 5분씩 혹은 알람이 울릴 운동, 매일 사진 찍기
책임감 전략: 돈을 들여 책임감 사기, 외부에 계획공개, 책임파트너 선택
ex)
자산관리사/헬스트레이너 고용, 외부에 계획공개, 지각시 벌금을 매기는 과외선생님/함께 운동을 안하면 화내는 친구


#3 시작의 전략
걸음 전략: 시작은 지금 당장! 일은 목록으로 파악, 해야할 순서 작성.
ex)
지금 당장, 매일 몇시 부터
백지 전략: 새로 변화와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습관
ex) 1
1, 생일, 이사, 이직
섬광 전략: 번쩍하고 순식간에 습관이 바뀌는 , 지식, 신념, 아이디어에 의한  .
ex)
임신, 병원진단, 읽고


#4 삶의 목표가 상충 경우
포기형과 절제형: 아예 먹지 않거나 혹은 아예 먹거나, 정해진 양만큼만 먹거나.
편의전략: 편하기 때문에 습관이 시작된다.
ex)
완전식품용 도시락
불편전략: 불편하기때문에 생기는 절제할 있는 습관
ex)
알람을 멀리두기, 컴퓨터2대로 생활(여가용, 작업용), 냉동실온도 높여 아이스크림 꽁꽁얼리기, 왼손으로 밥먹기 
안전 장치 전략: 유혹을 이끄는 신호 제거
ex)
돌아서 가기, 불투명 랩으로 포장, 할때 인터넷 안되는 도서관 가기
맹점 포착 전략: 습관에 의한 맹점 허용자기의지로 해결..
관심 전환 전략: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
ex)
간식 먹기 벌려 뛰기 20 혹은 매니큐어 바르기
보상 전략: 행동에 대한 보상, 하지만 좋지 않은 습관
선물 전략: 무엇이든 부르면 선물이 된다, 습관을 선물로 바꿔 생각하면 지키기가 쉬워짐
짝짓기 전략: 함께 하는 습관
ex)
러닝머신하면서 리얼리티쇼보기, 산책하면서 베이글 먹기


#5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명료성 전략: 상반된 목표이지만, 자신의 가치관을 알면 명확해 지고 습관도 들일 있다.
정체성 전략: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들이자. 정체성을 부정하면서 까지 습관을 들일 필요는 없다.
타인 전략: 타인의 습관에게서 영향을 받아서 나도 함께 변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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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지 않은 엄마
세라 터너 지음, 정지현 옮김 / 나무의철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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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부모가 되다

생각과 다른 나날들

하나에서 둘이 되다

육아, 참을 없는 반복의 지루함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나의 아이들

나의 이야기.
책을 읽고 있는 이때에,
나의 친구의 와이프가 아이를 낳으러 갔다.
고기를 먹고 나왔는데,
소리가 나더니 양수가 터졌댄다...ㅜㅜ
이렇게 주변에서 갑자기 엄마가 되다니..
내가 무섭고, 긴장이 되었다.
원래는 나도 언젠간 엄마가 되겠지라는 생각에 책을 읽기로 했었는데,
읽는내내 읽으니 현실같아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기가 생기고, 태어났다. 이야기외에는 들어본적이 없었다.
아가들이 2시간마다 우유를 달라고 운다는 것이나,
엄마들도 이야기 사람이 필요하다는 ..
가끔은 아이를 보는 것보다 일이 쉽고,
매일 같은 일들의 반복이 미칠때...
이런것들을 겪고, 가감없이 작가가 일기같은 책을 보니,
미리 알아두면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노하우를 알려주니 좋은 팁들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머나먼 나의 미래 아니면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 도움이 같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정말 위대하다:)
나도 나의 엄마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부끄러워서 말은 못하지만, 사랑합니다:)

책에서는 작가가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쓰는 편지와 본인의 경험담을 일기, 그리고 독자(아마 댓글일 것으로 추정됨) 짧은 이야기 구성되어 있다.

1
장에서는 엄마가 아빠가 되는 과정에 대해서 쓰여 있는데,
특히 출산에 대한 부분은 첫째와 둘째를 낳는 것을 비교해서 썼는데
모든 것은 케이스바이케이스 듯하다.(둘째가 쉽다는데, 작가는 둘째를 낳다가 죽을뻔 헀다고..)
그리고 모유수유의 장단점과 단계별 심리상태를 알려주었다.

2
장에서는 현실에 관해서다.
일하는 남편과 집에서 아이를 보는 엄마.
그리고 남편과의 섹스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출산후의 몸매와 스타일에 대해서 주로 나와 있다.(연예인들은 일반인과 다른가보다...)
그리고 아이들의 장난감은 시도때도 없이 밟히는지,(아마 아이키우는 집은 공감 100%일듯)
엄마가 되면 하지 말아야지 했던 것들과 과거를 떠올리는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나와 있다

3
장에서는 둘째에 대한 이야기다.
두명의 아이가 있다는 것은 한명일 몰랐던 어려움을 알게 된다는 것과,
아이를 혼자 없고,
해야 할일과 더불어 스트레스는 2배가 된다는 것에 대한 생각과 에피소드...
그리고 확실히 둘째는 첫째보다는 신경 쓴다는 (이건 진심이 해진다는것이 아니라 경험치가 생겨서 여유가 생겼다는 같다^^),
둘째에게 쓰는 편지가 나와 있다.

4장에서는 엄마의 비애 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엄마의 머피의 법칙...
남들 앞에서만 착한 아이, 자라고 할땐 안자고 자지 말라고 자고,
시기에 하는 행동들이 반복 (숨바꼭질, 축구, 겨울왕국놀이,밖에서 드러눕기, 안먹겠다고 하기 등등) 짜증을 느끼다가도 자거나 안아줄때 그렇게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한다.
그리고 SNS 선택적으로 편집한 현실이 된다.
아이가 있어서 나쁜 점은
시끄럽고, 외출이 늦어지고, 수면부족에 구역질을 유발하고, 아플수도 없어진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게 되고, 아이때문에 웃게되고, 여행도 즐겁고..
결국엔 가족이라는 것이 아이들이 주는 가장 선물이라고 한다.

#5장에서는 엄마 입장에서 엄마의 이야기다.
다른 이를 보면서 작가가 아이의 엄마에게 편지를 쓰는 에피소드다.
물론 엄마가 읽었는지 안읽었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작가가 엄마로서의 나를 평가한다.
모든 부족하지만, 되돌아 보고 반성도 한다.
그리고 작가의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한다.(작가의 엄마는 이미 돌아가셨다.)
그래서 많이 엄마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할 있지 않았나 싶다.

#6 과거,현재,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생각한다.
금방 커버리는 아이들,
엄마가 되기 전의 나와 엄마가 후의 나를 생각하고,
불평하는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아이가 없는 사람 혹은 안생기는 사람들)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1 사랑스러운 아가들.

작가의 예쁜 아들1, 아들2.

사진만 봐도 개구짐이 느껴진다:)


#2 과거.

과거의 그리움일까 아름다움일까?

작가는 그래도 현재가, 미래가 기대되는 같다.


#3 육아 Tip.

작가가 알려주는 육아 노하우.

야간의 수유는 지옥일 것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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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여행법 (북부) - 당신이 몰랐던 숨겨진 프랑스 이야기(멋과 문화의 북부)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여행법
마르시아 드상티스 지음, 노지양 옮김 / 홍익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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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도도한 파리와 첫인사를 나누는 방법

프랑스가 선사하는 10번의 생애 최고의 순간

프랑스 여자들이 삶을 사랑한 방식처럼

시간이 들려주는 프랑스 이야기에 홀리다

느끼고, 맛보고, 다시 사랑에 빠지고

나의 이야기.

여행을 좋아하지만

유럽은 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나 프랑스..?

파리, 에펠탑, 베르사유궁전, 와인, .. 이런것들이 유명하지만, 특히 프랑스 하면 파리만 기억되는 것도 그렇고너무나 호불호가 갈라지는 이기에 쉽게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우리나라도 서울외에 부산,경주,목포,광주,강릉,인천 , 여러곳의 유명한 장소들이 많은데, 외국도 똑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컸었다.

그것을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서 정리 놓은,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여행법(프랑스 북부)' 내가 원하는 여행이 있었다.

북부의 대표적인 파리, 그리고 베르사유 궁전이 유명한 일드프랑스, 지베르니,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노르망디, 브르타뉴, 생말로, 맹시, 낭시, 랭스 유명한 곳들을 주제별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풀어주었다.

그리고 알고 있던 장소뿐만 아니라 그냥 지나갈 있었던 곳들도 나와 있는고,

시장, 축제, 박물관, 미술관성당, 공원 등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골라보는 재미도 있었다.

특히나 장소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예쁘고, 특색에 맞게 있는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고, 어떤 영화에서 나왔는지

어떤 모습을 가지고 기억이 되고 있는 지를 있었다.


정말이지 한눈에 보는 프랑스 북부의 모습과 역사와 재미있는 스토리 책인 같다.

나중에 프랑스를 간다면, 책에서 알려준 좋은 Tip 함께 북부의 구석구석을 구경할 있을 같다.


1 도도한 파리와 첫인사를 나누는 .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에펠탑

겨울날의 에펠탑 내부에 아이스링크장이 있고, 작은 미니어처잔에 샴페인을 주는 미니바도 있다니..

에펠탑을 있는 꿀팁의 장소와 장소들에서 찍은 사진들.

마리앙투아네트 왕비의 이야기와 베르사유 궁전의 역사, 그리고 가이드 없이 때의 관람법(전자책과 바이크어바웃투어)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정신없는 가운데서 여유를 느낄 있는 파리의 튈르리 정원

수만명의 사람들이 다녀가는 루브르박물관, 그곳의 13명의 여인들(주제를 잡고 구경을 한다면 많은 기억에 남을 )

이렇게 모르는 사실도, 파리에 유명한 말고도

좋은 장소도 많이 있었다니

정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2 프랑스가 선사하는 10번의 생애 최고의 순간.

인위적인 것이라고는 찾을 없는, 꽃의 정원과 물의 정원으로 이루어진 모네의 정원,

크리스마스에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리는 10개의 시장(역에서 나누어주는 지도) 축제,

9월이 제철인 '퀘치' 그것을 먹고 있는 알자스의 와인길,

그리고 9월에 열리는 벼룩시장과 골동품 시장에서 주의해야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낭시,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정보를,

그곳의 이야기와 특산품과 멋진 장소를 있는,

정말 가보고 싶은 장소이다.


3 프랑스 여자들이 삶을 사랑한 방식처럼.

'에디트 피아프' 장밋빛 인생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여가수의 파란만장한 삶과 인생을 느낄 있는 에디트 피아프 박물관,

이름만 들어도 있는 퀴리부인 박물과,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사랑을 느낄 있었고, 그녀의 마지막 장소인 뤼에유 말메종,

지금도 흔치 않은 부르고뉴의 여성 와인 제조업자들.

프랑스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유명한 여성들이,

그리고 남자들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어,

새로운 개척로를 만든 여성들이 있다니 놀랍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 시간이 들려주는 프랑스 이야기에 홀리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죽기전에 가봐야할 세계의 여행지 50중의 '루아르 고성',

홀로코스트에서 학살당한 시민들을 기억하고, 프랑스라는 나라의 반성문인 '홀로코스트 기념관',

루이 16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주기 위해 낙농장을 만든, 하지만 그녀는 프랑스혁명이 터져서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했던 '랑부예 ',

선돌과 고인돌 3000개가 있고, 절로 겸허해지는 브르타뉴의 '카르나크 열석'.

모든 것이 그냥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서 멋지고 아름다운 프랑스.


5 느끼고, 맛보고, 또다시 사랑에 빠지고.

파리의 다양한 종류의 그리고 각기각색의 200개가 넘는 박물관,

여자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명품 란제리 가게들,

말보다 향이 먼저, 여성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향수, 부티크 순례,

그리고 작가의 쇼핑 천국에서 사야할 구매리스트까지:)

다양하게 보고, 즐기고, 느낄 있는

프랑스 북부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1 다양한 축제.


#2 숨은 볼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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