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회사 가기 싫어 - 꼴 보기 싫은 직장 내 진상 대처법
고바야시 에치.고바야시 에치 감수, 조미량 옮김 / 넥서스BIZ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나부터 알고 보자

얍삽의 끝판왕 '민폐' 대처법

전형적인 '밉상'대처법

이해 불가 '사차원' 대처법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 

더군다나 여러 성향의 사람들...

가족들보다 더 많이 보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보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성격이 맞지 않다는 것은 내가 혹은 그들이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내가 바뀔 수 없다면, 그들이 바뀔 수 없다면,

피하거나 대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다.

특히나 책이 딱딱하게 설명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심리책처럼 나의 성향을 알아보고, 

그거에 따라서 보게되니까 더 재밌고 눈에 잘 들어 오는 것 같다.

여유가 될 때, 잠깐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1장 얍삽, 그리고 민폐의 사람들

관심있는 것에는 적극적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나몰라라하는 사람,

해결할 수 없는만큼의 많은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

술자리의 험담을 상사에게  일러바치고, 앞에서는 아부하는 사람,

실패는 나의 탓이 아니고 주변의 탓인 사람,

싫은 사람의 악담을 퍼트리는 사람,

요령 피우고, 좋은 성과만 원하는 사람,

모든 것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사람,

일은 그만두지만, 성공적인 성과를 가로채는 사람.


2장 밉상의 사람들

권력자 복종형이지만, 앞에서만 좋은 척하는 거래처 담당자,

작은 실수는 지적, 책임은 회피하는 사람,

기분파 사람,

규칙에 집착하는 사람,

설교와 지시를 좋아하는 사람,

주변에 평판에 따라 방법을 바꾸는 사람,

분위기를 위해 모든 것을 말하는 사람,

전례가 없으면 OK하지 않는 사람,

남의 힘을 빌려 출세하는 사람,

꼬투리만 잡는 사람.


3장 이해불가 한 사람들.

잘 잃어버리고, 칠칠 맞지만 주변을 자신을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사람,

비극의 주인공처럼 구는 사람,

변명을 반복하고 자신의 평가를 묻는 소심쟁이,

남을 무시하는 사람,

두고두고 괴롭히는 사람,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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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완벽한 1년
샤를로테 루카스 지음, 서유리 옮김 / 북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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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를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가득히 써놓은 다이어리.

그리고 다이어리를 통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니 너무 흥미진진했다.

사람의 시간이 점점 같아지는 것도 두근두근,

만날 생각을 하는 것도 두근두근,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과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는 감동이,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있는 좋은 책이였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과거이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나도 나의 완벽한 1년을 위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나의 미래를 설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나단과 한나.

다른 날짜와 다른 시간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밝혀지는 사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서로 두사람의 같은 날짜와 시간이 같아지는 것으로 흘러간다.


요나단은 1 1 새해 첫날

새벽에 조깅을 하다가 자전거 손잡이에 달린 가방의 다이어리를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낡은 다이어리의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으나,

찾지 못해 안에 다이어리를 읽는다.

첫장에는 당신의 완벽한 1년이라고 적힌 글귀와 함께

한해에 해야 일들을 읽게 된다.

그리고 다이어리를 읽으면서,

글씨체가 어머니의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과 함께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헤어진 어머니를 떠올리게 된다.


여주인공 한나는 친구와 어린이 놀이방을 개원한다.

바쁜와중이지만, 남자친구 지몬에게 청혼을 받기를 원했지만, 이별을 통보 받고...

지몬이 암을 선고 받았기 때문임을 한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몬을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요나단, 한나, 지몬 세사람의 이야기와

모든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다이어리.

다이어리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어떤 사연이 있는지:)

이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감과 다른 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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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바바라 오코너 지음, 이은선 옮김 / 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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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바바라 오코너의 신작 소설 위시.
성장소설의 작가로서 완벽했던 소설.
아닌 것처럼 하지만, 가족에게 상처받은 찰리.
그리고 그런 찰리에게 진정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찾아준 버서와 거스.
착한 친구 하워드와 들개친구 위시 .
이들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있었다^^
나의 가족, 나의 소중한 친구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교도소에 갇힌 아빠, 우울증에 걸린 엄마와 떨어져
시골에 있는 이모집에서 생활하게  쌈닭 소녀 찰리.
아무도 믿지 않는, 싸움질만 하는, 그리고 '소원 빌기' 하는 찰리.
그런 찰리에게 다가온 친구 착한 빨강 머리 소년의 하워드.
하드워드가 알려준 화날때마다 파인애플을 외치면 화가 가라 않는다고 알려주는데..
앞에 길들여지지 않은 들개 '위시본' 나타나고,
그런 위시본이 자기 같아서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찰리와 하워드!
그리고 과정에서 느껴지는 가족의 의미:)


#1  WISH.
바라는 .
간절이 원한다면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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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크로아티아 - 2017~2018 최신정보 인조이 세계여행 34
맹지나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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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상 낙원 크로아티아

유럽인들이  한번은 가봐야 하는 여행지

천혜의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멋진 전경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천개가 넘는 섬들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


미리 만나는 크로아티아

추천 코스

지역 여행

테마 여행

여행 정보

찾아 보기

(특별부록)휴대용 여행 가이드북

믿고 보는 ENJOY!!

ENJOY 2017 시리즈는 '미리보는시리즈가 생겼다.
지난번 ENJOY 싱가포르 2017 보면서 느낀 것인데 유용하다.
너무 많은 양의 내용을  찾아보는 것보다,
한눈으로 보고 가고싶은 곳의 상세내용을 찾아볼  있어서 좋다.(강추!)
아직 크로아티아는 가보지 못했지만
문화유산이 풍부하고자연환경이 매우 좋은  같았다.
그리고 음식도 미식가를 위한  같고!!
책에서는 테마여행 부분이 살짝 짧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ENJOY 크로아티아를 읽는 내내 여행이 가고 싶어서 눈물이...ㅡㅜ
책을 읽고 나니  크로아티아를 버킷리스트에 넣고
먹고 즐기고 여유를 느끼기 위해서라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미리 만나는 크로아티아.
2016
시리즈에서   없었던 미리 시리즈!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건축물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빠질  없는 음식과 기념품!

아름다운 자연크르크섬자다르 해안가플리트비체국립호수공원크르카국립공원흐바르섬
대표 건축물두브로브니크성벽자그레브의 성마르크성당자다르의 로만포룸스플리트의 디에클레티아누스궁전과열주광장자다르의 태양의 인사와 바다 오르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스플리트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역사 건축물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플리트비체국립호수공원트로기르역사도시포레치 역사 지구의 에우프라시우스 성당시베니크의  제임스성당스타리 그라드 평야
음식크로아티아와인파스티차다자그레브 스트루클리프루스트생선구이푸쉬
기념품라벤더넥타이올리브유와인리치타르자수와 레이스


#2 추천코스

기간별로 작성된 4,7,14,20 여행코스.

짧은 기간 크로아티아 전역을 보고싶은욕심 많은 여행자를 위한 핵심 7일여행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도시와 주변 소도시들을 빼놓지 않고 돌아보는 알찬 구석구석 14,

크로아티아를 제대로 여행했다   있는 깊이 있는꼼꼼 일주 20

다국가 여행  크로아티아에 들리는 여행자를 위한 초핵심 여행4일로 구성:)


#3 지역 여행

 페이지에는 크로아티아의 국가정보역사기후언어공휴일영업시간치안 세금환급에 대한 설명과 렌트하는 방법과 운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다.

크로아티아는 대중교통이  되어 있는 편일 뿐만 아니라 이동시간도 길고 스케쥴을  지키지 않는다는 여행자의 후기가 많아서인지렌트카를 많이 이용한다.

현재 한국에도 대형 국제 렌터카 회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지역은 도시별로 자그레브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자다르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를 기준으로 근교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지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놓치지 말아야  포인트와 교통 수단(버스,기차,항공트램버스)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다.

책자에 트램 노선도가 있어서  곳을 알아보면 좋을  같다.

또한  지역별 추천 일정도 있어서

따로 자유일정을 계획하지 않았어도 책을 보고 일정대로(1,2,3다니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각각의 지역에 유명한 곳의 입장료나 사용요금표도 있으니 미리 계획을 짰다면 예산을 준비하는 것도 팁이라면 !

또한 유명한 건축물과 미술관항구자연환경 등에 대한 설명과 톡톡 크로아티아 이야기를 통해서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지역을 살펴보면 좋을 것같다.


#4 테마여행.

미식가를 위한 크로아티아의 전통 여행의 즐거움을 높여줄 크로아티아 맥주와 와인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할 카페 타임in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의 레저와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여행은  테마여행  주제와 특징에 대해서 설명으로 시작을 한다.

기본적으로 지켜야  예절과 같은 Tip 함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여행필수품.

ENJOY 크로아티아.


한눈으로 보는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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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전집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11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한스 테그너 그림,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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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는 어릴때부터 많이 봐왔고, 
애니메이션(어릴적 용어 만화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져와서 익숙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엄지 공주>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눈의 여왕> <전나무> <미운오리새끼 많은 동화가 안데르센의 동화다.
그런데 이번 동화 전집에서는 12편의 동화가 새로이 더 추가가 되었다고 했다.
사실 안데르센의 동화가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이 추가된 동화인지를 잘 모르겠다^^;;
기존의 알았던 동화의 제목과도 다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더 신기하고 더 흥미가 생겼다.
투박한 말투의 안데르센 동화전집은 원서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원작의 내용과 분위기를 살리고자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기존의 안데르센의 동화의 따뜻함 보다는,
투박하지만 교훈을 좀 더 많이 담는 동화 같았다.
 
안데르센의 동화는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것들이 많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읽는 동화마다 교훈이 있고,
다시 한번 동화를 또 나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어린시절의 할머니에게서 들은 민간설화와 전설을 통해서,
안데르센의 풍부한 상상력이 만들어졌을 것이고,
동화의 멋진 배경이자, 도구가 되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동화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되었던 것 같다.
어른과 아이가 한 공간에서 같은 책을 읽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과 반성하는 모습은
아마도 안데르센이 바랬던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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