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감성의 균형이 중요하다. 이 책에 나오는 연애나 사랑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각종 인간관계나 업무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연애를 하면서 너무 힘든가? 그렇다면 생각해보라. 감정대로 행동하지는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는 힘들다. 홍수처럼 밀려드는 감정에 휩쓸리며 여러 번 관계의 실패를 맛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길이 보인다.

자기감정이나 고집대로 해볼 거 다 해보고 부딪혀도 보고 실패도 해보는 것이다. ‘감정적으로만 행동해봤자 답이 안나오는구나‘ 라고 깨닫게 될 것이다.

무슨 이유 때문에든 싸웠다. 그러면 한쪽은 잠수를 타고 다른 한쪽은 속이 터진다. 그런데 이런 성향이 하루 아침에 바뀔까?

연인과 싸울 때의 성향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많다. 이처럼 싸움의 성향이 상반된 사람이 만나면 문제가 커진다.

이견이 생겼을 때, 감정을 풀어내는 스타일이 안 맞으면 싸울 때마다 악순환이다. 속단하긴 어렵지만 한두 번 다퉈서 상대와 너무 안맞는다 싶으면 거기서 끝내는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다른 성향이 하루 아침에 바뀔 리 없다.

사람의 성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하루 아침에 바뀌는 성향이 아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시간 낭비다. 솔직히, 헤어지는 게 빠르다.

사실 나이가 들수록 싸우는게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소리지르고 언성을 높인다고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싸우지 않고 지내기도 어렵다. 결국엔 성숙하게 갈등을 해결하는 법을 둘이서 함께 찾아가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그런 성향인 것처럼 상대방도 그런 성향임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과를 받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자기 실수를 진지하게 돌아보기 전에 연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거의 반사적으로 사과부터 하고 보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연인의 기분이 풀리면 자신의 잘못은 금세 잊어버린다.

특히 남자들은 싸우기 싫고, 얼어붙은 분위기를 그냥 빨리 풀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무턱대고 사과부터 한다.

상대방이 사과를 하니 넘어갔는데 다음에 똑같은 실수가 반복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문제는 상대방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인지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반성하고 성찰할 시간이 없으니 같은 실수를 반복할 확률도 커진다. 매번 사과를 하는데 매번 같은 잘못을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방이 뭔가를 잘못했다면 말을 아껴보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라는 게 아니다. 어쩔 수 없이 당신의 표정이나 태도가 변할 것이고, 상대방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더라도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아차릴 것이다. "내가 뭐 잘못했어?" 라고 물을 수도 있다. 그래도 얘기해주지 마라. 입을 닫고 냉전을 시작하라는 게 아니라 쉽게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것이다.

요컨대, 화가 났다는 것을 티를 내되 말로 이유를 알려주지 마라.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제일 무서운 법이다.

전과 다르게 냉랭한데 왜 그런지 말을 안해주면 그 시간을 견디기 힘들다. 그래서 상대방이 답을 찾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일 때, 그때 이유를 알려주면 된다. 물론 상대가 어느 정도 센스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것이다. 그러면 금상첨화다. 또한 상대방은 다시 이렇게 괴로운 과정을 겪지 않기 위해 고치려고 더 노력할 것이다.

빨리 사과를 받아낸다고 당신이 이기는 게 아니다. 과정이 생략된 결과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상대방에게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그동안의 일을 되짚어볼 시간을 주어라. 스스로 반성하고 개선할 기회를 주어라.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면, 그때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낫다.

처음 상대방이 잘못했다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주고, 같은 잘못을 두번째로 했다면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한테 아무 말도 안 하는 순간이 오면 그때가 너를 포기하기 시작하게 되는 때야. 서로 맞춰가고 싶고 잘 지내고 싶으니까 이런 얘기도 하는거야.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똑같은 실수를 세 번 동안 반복한다면 너도 나와 맞춰갈 의향이 없다고 판단할게."

그리고 실제로 세 번째로 같은 실수를 한다면? 그때는 끝내는 게 좋다.

인연을 끊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말할 내용들이 너무나 중요하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기 전에 꼭 점검해보라.

서로 사과하거나 사과받기를 고집하지 않아야 관계가 원활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남자는 미안하다는 말에 인색하다. 반대로 여자는 사과받고 싶은 심리가 강하다. 그러므로 여자라면 미안하다는 말에 인색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야 하고 남자라면 사과받기를 고집하지 않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모든 불화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신은 상대방을 필요로 하는가? 그리고 상대방도 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가? 여기서 ‘필요성‘은 물질적인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둘 중 하나가 ‘이 사람 없어도 크게 무리가 없겠다‘ 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 혹은 이 사람과 더는 함께하기가 어렵겠다고 판단하는 순간, 상대방의 필요성은 사라진다.

상대방을 향한 불만은 만나온 기간과 비례해서 조금씩 쌓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다 감당하지 못할 지경이 되면 결국 폭발한다. 사람을 바꾸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이므로 진지한 관계가 되기 전에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는지‘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술과 게임은 중독성이 강하고 끊기가 힘들기 때문에 애초에 안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

결혼해서 고칠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차라리 이 문제는 내가 체념하고 살겠다고 마음 먹는 편이 낫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연애를 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터득할 수 있는 기회다.

만일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한 채 결혼한다면 그제야 누군가를 만나 깊은 감정을 느낀다면 그때는 정말 위험한 일이 생긴다.

당신이 그 남자를 더 좋아하는 게 정말 괜찮은가? 평생 그 관계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게 아니라면 그 남자에게 조금 더 경험할 기회를 주어라.

사실 ‘감정이 이성을 이긴다‘는 게 반드시 그 사람을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이성이 감정을 지배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다.

사연 속 남자처럼 감정이 이성을 이기는 연애를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신에 대한 감정을 확신하기 힘들다. 특히 결혼까지 생각하는 관계라면 서로 다양한 감정을 주고받는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좋다.

성향이 똑같다면 다른 시각으로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가는 데 오히려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결혼을 하면 현실적으로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굉장히 많이 생긴다. (중략) 그런데 성격이 똑같다면 다른 시각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가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둘 다 소극적이고 우유부단하다면 현실적인 문제들을 잘 해결하지 못하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성격이 서로 달라야 어느 정도 보완이 될 수 있다.

물론 성격이 다르면 다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둘이 성격이 너무 다른데 타협이 안 된다면 다 소용없다. 서로 고집을 부리느라 맨날 싸우다 갈라서는 일도 생긴다. 반대하는 사람 입장에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유를 잘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 무작정 고집만 부리면 결론이 나지 않는다.

그 사람에게 얼마나 융통성이 있는지를 보라. 성격이 다른데 융통성도 배려도 없다면 오히려 최악의 상대다.

서로 달라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그것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면 가장 이상적인 커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 지금의 불편함을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인가?

자신의 행동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연인 사이에 상대방을 구속하고 의심하는 게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다.

상대는 내 머리 위에 있다. 잔머리 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어라.

잔머리보다는 진실을 택하는 편이 상대방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다.

관계를 망가뜨리고 싶지 않다면, 여전히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솔직하게 진실된 태도로 여자친구의 요구에 응하라.

여자는 다투다가도 지금과 비슷했던 예전 일을 꺼내어 말하면 상대가 내 감정에 더 공감하고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나간 일을 끄집어내서 서운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여자다. 남자가 먼저 지나간 일을 끄집어내 다시 대화를 시작하려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미 여자 쪽에서 먼저 과거의 일을 화제로 꺼내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여러 진화학자들은 여자가 정서적인 세부사항을 남자보다 훨씬 더 잘 기억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서운했던 일이나 말은 3년이 지나도 까먹지 않고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 자신은 몰랐던 사실이라면 ‘그랬구나. 안 그러도록 노력하겠다. 미안하다‘고 사과할 수 있다. 그런데 싸우던 도중에,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 과거의 일을 끄집어내면 남자는 받아들이기가 힘들 수 있다. 그러면 "왜 다 지나간 얘기를 지금해" 라고 하면서 싸움이 더 커지거나 남자 쪽에서도 지나간 얘기를 꺼내서 다툼은 걷잡을 수 없게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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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로스쿨러 2024-01-26 0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고 싶었는데 서평이벤트 경쟁률이 너무 높더라구요,,마지막 부분에 남자에게 뭘 더 경험할 기회를 주라고 하는거예요?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할 수 없으면 헤어지고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날 경험의 기회를 주라는 얘기예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26 06:01   좋아요 1 | URL
아 제가 어제 읽으면서 밑줄치다가 피곤한 나머지 중간에 흐름이 좀 애매하게 끊어진 채로 마무리한 감이 있었는데 밑줄을 추가로 좀 더 쳤으니 참조해보셔도 될 듯 합니다.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책에 한 남자의 사연이 나옵니다. 이 남자는 이성이 감정보다 상당히 많이 앞서 있는 성향의 사람이라 연애하다가 헤어지더라도 엄청 슬퍼하기보다는 ‘뭐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하는거 늘상 있는 일 아닌가‘ 하는 식으로 굉장히 이성적인 반응을 보이던 사람이었는데, 이후에 새롭게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하면서 그동안의 연애와는 달리 자신의 감정이 처음으로 이성을 뛰어넘는 순간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느낌의 연애를 경험하던 남자는 시간이 지나고 그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줬던 여자와 헤어지면서 예전처럼 쿨한 반응이 아닌 펑펑 눈물을 쏟을 정도로 격하게 감정이 이성을 지배할 정도의 경험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남자는 이성적인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내면에 또다른 모습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새롭게 경험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할 기회를 주라는 얘기를 하는 듯 합니다.

질문주신것처럼 새롭게 다른 연인을 만난다기보다는 상대방 연인의 성향에 따라 이성적이든 감정적이든 두루두루 경험해보게 할 기회를 주라는 의미로 저는 느꼈던 것 같습니다.

위 사연에서는 이성적인 남자가 새로운 감정을 경험해본 것을 예시로 들었는데 그 반대의 경우, 즉 감정이 이성을 앞서는 사람의 경우에도 감정만이 아닌 이성적인 것을 경험해봐야 향후에 결혼 생활까지 생각했을 때 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이다 뭐 이런 취지라고 저는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답변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제가 느꼈던 선에서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린듯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ys로스쿨러 2024-01-26 14: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성향이 가치관, 성격 그런 건데 그런 것대로 상대방이 이성적,, 감정적 경험을 하게요,,나중에 직접 경험을 해보면 뭔지 크게 와닿을 것 같아요,,성숙하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도 서로 찾아야 한다는 얘기가 좋네요,,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과 댓글이네요,,이성을 만나는 건 인간관계인데 이해가 되면 다행이지만 이해가 안되면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책을 또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이성이라는 존재는 공부와 연구를 할 가치가 있는 존재같아요,,사랑도 하구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26 15:04   좋아요 1 | URL
예 이 책이든 아니면 다른 관련 책으로 더 배울 수도 있는 것이구요,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실제로 상대방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당사자들끼리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서로 맞춰가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이게 하나의 정답만 있는 게 아니라 결국 당사자들 안에서 적절히 만족스럽게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이니까요.

ys로스쿨러 2024-01-26 15: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녀간에 만나면 둘사이에 뭔가가 아주 많은 것 같아요,,아직은 추상적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사건이나 감정적인 것이나 대화 속에서나 큰 뭔가가 있고 또 미묘하게 작은 뭔가가 있구요,,그 실체를 제가 아직 잡아내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그 뭔가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26 15:52   좋아요 1 | URL
예 그 뭔가라고 말씀해주시는 것들은 결국 실전에서 직접 만나고 부딪히면서 배워가셔야 할듯 합니다. 제가 여기서 한두마디 더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아닙니다. 향후에 직접적인 경험들을 통해 잘 배워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꼬꼬닭 2024-01-29 08: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성과 감성의 균형이 가능하긴 한걸까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29 08:53   좋아요 1 | URL
완전히 동등한 비율까지는 아니더라도 후천적인 노력으로 어느정도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책에서 했던 얘기 중에 사람이 자기 스스로가 진정으로 바뀔려고 하면 바뀔 수 있다고 얘기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는, 소위 말해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다‘ 라는 말은 이 책의 저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 다 동의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성과 감성의 균형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지극히 자기자신에게만 적용해야지 다른 사람한테까지 적용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강요한다고 될 일도 아니구요..ㅠ

꼬꼬닭 2024-01-29 14: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성과 감성에는 균형 자체가 어쩜 어울리지 않을 것도 같아요^^;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겠어요, 가장 어려운 부분이겠지만요~~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29 14:17   좋아요 0 | URL
예 그렇습니다 쉽지않은 영역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각자의 내면에 타고난 성향이라는 게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자신이 속한 영역에서 유도리(?)있게 잘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