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되어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영감을 주는 다양한 메시지들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인간의 감정은 대개 생각에서 나온다. 그러고 나면 인간은 당초 그 감정을 만들어냈던 생각을 다시 통제해서, 아니면 받아들였던 문장이나 자기 대화를 바꿔서, 감정을 눈에 띄게 통제한다." _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앨버트 엘리스 - P-1

우리가 경험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그 경험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다 - P-1

인간이 늘 이성적인 말과 행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 P-1

어떤 일이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실제로 더 힘들어진다. - P-1

상처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_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P-1

스스로에게 말하는 방식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말하는 방식은 무의식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내면화되어 장기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는다. - P-1

일상생활에서 나 자신이 남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삶에 대한 인식이 즉각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그렇게 바뀐 인식은 내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P-1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 - P-1

당신더러 답을 찾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당신이 곧 답이다. - P-1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이 등장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 P-1

자주하는 생각은 삶을 바꾼다 - P-1

과학자들은 생각이 실제로 뇌의 물리적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 이 현상은 - P-1

한 가지 행동이 자동적으로 나올 때까지 그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만들어진다. 마찬가지로 강력하고 단언적인 언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내 삶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단순히 행복한 생각을 한다는 정도가 아니라 뇌의 생물학적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P-1

생각을 조종하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다. 생각을 내 뜻대로 형성하려면 내가 쓰는 단어와 언어의 종류를 의식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결국 이것은 당신이 지금의 사고방식을 얼마나 참아낼 수 있고, 얼마나 바꾸고 싶은가로 귀결된다. - P-1

해답은 여러분 밖에 있지 않다. 해답은 여러분 ‘안에‘ 있다. - P-1

‘문제‘들을 ‘기회‘로 여기는 간단한 방법 - P-1

단언은 늘 소음을 모조리 제거하고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가진 힘을 천명하는 일이다. - P-1

단언 형태의 자기 대화란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이 순간의 주인임을 천명하는 것이다. - P-1

현재형의 단언적 언어를 사용하면 생리학적, 심리학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당장 아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 P-1

경험을 통해 직접 검증한 것보다 더 좋은 지식은 없다. - P-1

당신의 삶은 당신이 참고 싶은 만큼이다. - P-1

그 상황을 바꾸기 위한 의지가 없다면, 다시 말해 지금의 상황을 기꺼이 참고 견디겠다면, 좋든 싫든 그게 바로 당신이 선택한 삶이다. - P-1

‘그렇지만...‘은 없다. 우리는 그런 소리를 할 여유가 없다. 가방을 가볍게 꾸려야 할 여행길에 그런 말은 군짐이 될 뿐이다. - P-1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_에픽테토스 - P-1

진짜 당신이 누구인지는 당신의 환경을 보고 아는 게 아니라 그 환경에 당신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P-1

그 사건들 이후에 어떻게 사느냐는 100% 당신 책임 - P-1

의지 : 늘 준비되어 있는 상태 혹은 그런 자질, 기꺼이 하려는 마음. - P-1

"운명은 의지를 가진 자는 앞에서 인도하고, 주저하는 자는 질질 끌고 간다." _세네카 - P-1

"의지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 _마키아벨리 - P-1

종종 더 이상 ‘이 짓‘을 계속하고 싶지 않은 것보다 더 큰 변화의 동기는 없다. - P-1

무언가를 할 의지가 없는 것도 의지가 있는 것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P-1

"갖지 못한 것에 한탄하지 않고 가진 것을 기뻐하는 자가 현명한 사람이다." _에픽테토스 - P-1

내가 얻으려고 애쓰는 게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확인해봐야 한다. - P-1

정말로 그걸 원한다면, 가서 얻어내라. 오늘부터 당장 전략을 짜고, 현실을 상대하고, 필요한 행동을 해서 더 많이 쟁취하라. - P-1

아닌 척 하는 것도 그만둬라. - P-1

당신한테는 그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할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그동안 스스로에게 허튼 소리를 해왔음을 인정하라. 그러고 나면 실제 당신의 삶을 훨씬 더 좋아할 수 있을 테고, 정말로 인생에서 바라는 것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 P-1

현실을 직시하라. ‘나는 의지가 없어‘라는 사고방식을 장착하고 나면, 더 이상 내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볼 때마다 죄책감이나 원망, 후회로 가득 찰 필요가 없다. - P-1

만약 향후에 정말로 그것들을 추구하고 싶어지면, 그때는 바로 그 현실에서부터 출발해 계획을 짜면 된다. - P-1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 실제보다 - P-1

자신의 삶이나 목표를 아주 유심히 들여다볼 때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거기에 이르게 된 과정을 어쩔 수 없이 재평가하게 된다는 점이다. - P-1

중요한 것은 과제 자체가 아니라 그 과제를 해냈을 때, 그 이후에 가능해질 삶이다. - P-1

이제 실컷 마음을 열 수 있게 되면, 숨길 것도 없고, 거짓말할 필요도 없고, 마음에 담아두거나 얼버무려야 하는 것도 없다면, 여러분은 얼마든지 스스로를 표현하며 생기에 넘치게 될 것이다. - P-1

대부분의 경우 실제로 우리가 맞닥뜨린 과제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한 경우가 많다. 문제는 우리가 시간을 내서 그 과제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가 마주한 과제 중에 어떤 것들은 분명히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어려움을 넘고 나면 그 반대편에는 꿈꾸던 삶이 펼쳐질 것이다. 우리가 기꺼이 한 번 살아보고 싶은 그런 삶 말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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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에티오피아 구지 G1 딤투 함벨라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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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봄 날씨에 걸맞는 꽃향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내려 마시면 은은한 딸기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캐러멜의 단맛 역시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진한 커피보다는 은은하고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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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자가 생각하는 ‘가치value‘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면서 시작한다. 단순한 듯 보이지만, 그 의미는 굉장히 묵직하게 느껴진다.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이 내 인생을 바꿨다. - P78

‘가치‘는 ‘같이‘ 사는 것이다. 나도 살고 남도 살 수 있는 방법, 그것이 가치다. - P79

얼마나 훌륭하고 간단한가! 그저 시선의 방향을 돌리기만 하면 된다. ‘나‘ 중심에서 ‘남‘ 중심으로 기준을 바꾸면 끝이다. 지금 하는 일을 다른 일로 바꿀 필요도 없다. - P79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만 열려 있다" _칼 융 - P80

몰입이다. 의도를 잊는다는 건, 의도를 숨긴다는 건 바로 몰입하는 거였다. - P81

오직 문장과 내가 하나가 되어 걷고 또 걸은 것이다.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 된 순간! 이 순간이 바로 몰입이다. - P81

플로우란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컫는 심리적 상태이다. _칙센트미하이의《몰입Flow》 - P82

인간은 몰입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 P82

"때때로 너무나도 강렬한 감정에 빠져 나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중략) 마치 말을 할 때나 편지를 쓸 때 거침없이 단어들이 줄줄 쏟아져나오듯이 붓놀림이 이루어지곤 한다." _《서양미술사》중 빈센트 반 고흐의 말 - P83

즐긴다는 건 이런 순간이다. 그림을 그리는데, 자신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했을 때 걸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 P83

메밀국수를 팔러 출근할 때는 항상 돈을 벌겠다는 의도가 있다. 하지만 장사를 시작하고, 주문을 받고, 서빙하고, 메밀국수를 삶다보면 어느새 행위 자체에 몰입하게 되고 돈을 벌겠다는 의도를 잊는다. 무아지경 속에서 바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러다보면 돈은 저절로 벌려 있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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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고전 문학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인간이란 원래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본문에 나온 사례를 간단히 언급하자면 겉으로는 축하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질투하는 모습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이러한 인간의 모습이 본능적으로 당연한 것이라는 걸 인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건 단지 저자만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여러 고전 작품들을 통해 검증된 것임을 본문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무작정 비판하기보다는 그 사람을 보며 내 안에도 그런 모습이 있지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을 이해하자. 내 안에 숨어 있는 음흉한 생각들을 인정하지만, 그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말자. 얼마든지 나의 이성으로 안에서 솟아나는 폭력적인 욕망을 억제할 수 있다. 내면에 이런 어두운 면이 있음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폭주하면, 걷잡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하지만 자신 안의 어둠을 알고 있으면 괜찮다. 조절할 수 있다. - P42

‘나는 누구인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치열하게 고민하자. 그러면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 P42

고전을 읽는 것은 내 마음에 혁명을 일으키는 일이다. 고전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면 내 안 저 깊숙한 곳에서 주체할 수 없는 뜨거운 불꽃이 타오른다. - P42

내 안에 던져라, 고전을! 모든 어두운 것을 태워버리도록! - P42

어저께 출간된 책이라 해도 내가 읽고 깨달음을 얻고, 인생에 적용하고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면, 곧 나만의 고전이다. - P43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_레이 달리오의《원칙》 - P44

모든 책은 시간과 장소와 언어를 뛰어넘어 서로 연결돼 있다. - P44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는 것이 많아진다. 동시에 그만큼 모르는 것도 많아진다. 왜냐하면 책을 읽기 전에는 존재 자체를 몰랐던 분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앎의 동그라미가 계속 커지면, 그 내부는 내가 아는 것이고 외부는 내가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알아갈수록 모르는 것이 더 커진다. - P45

세비체(남미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해산물을 얇게 잘라 레몬즙 등에 재운 후 차갑게 먹는 음식) - P45

감바스(새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한 스페인 요리) - P46

우리는 자주 잘못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옳다고 고집을 부린다. - P46

절대적인 법칙은 없다. 내가 아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라는 생각을 버리자. 특히 현대 사회는 기존의 모든 법칙이 무너지는 세상이다.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말이 아니라 ‘모든 것이 변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하라‘는 말이다. 한 가지 기준, 한 가지 이론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에 맞춰 개인의 철학도 계속 변해야 한다. - P46

지난날의 기준에 맞춰 현재의 세상을 해석하고 남에게 그 기준을 강요하는 사람을 우리는 ‘꼰대‘라 부르고, 그들과 같이 있는 걸 싫어한다. - P46

"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_탈레스 - P47

상대방의 허물이 보이는 까닭은 자신 또한 그런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남을 통해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다. - P47

내 입에서 불평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생활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는 의미다. 불평은 남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나온다. - P48

꾸준함이란 견디며 하는 노력이 아니라 즐기며 하는 의지다. - P49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해야 그때부터 발전한다. - P49

생텍쥐페리는 영양(羚羊)을 키웠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 손에 길들여진 영양은 벌판에 풀어줘도 몇 번 껑충거리다 스스로 다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러곤 작은 뿔로 철망만 들이받는다. 마치 불평과 불만은 가득한데 문을 열어줘도 떠날 용기는 없는 인간들처럼 말이다. - P52

지금부터 날아오르면 된다. 그동안 방향을,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쉽다.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지면 된다. 내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당장 지금의 내가 필요한 곳은 어디인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가? - P53

모든 생명체 안에는 타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돕기 시작하자. 일단 돕기 시작하면 당신이 걱정하고 있는 이것저것이 저절로 해결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 P53

남에게 도움이 되는 순간 내가 완성된다는 것을! 그러면 모든 문제도 해결된다는 것을! - P54

사람의 인생은 고통과 행복이 꼬여서 만들어진 새끼줄 같은 것이다. 여러 가지 감정들이 서로 악착같이 꼬여서 튼튼한 줄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이 줄을 잡고 원하는 곳으로 올라간다. 행복만 가지고 살겠다는 사람은 한 줄의 실에 매달려 사는 사람이다. 그런 줄은 튼튼하지 못하다. 여차하면 끊어져 추락하고 만다. - P57

"결핍이 만족을 낳아. 풍요가 만족을 낳는 것은 아니야."
_《칼 융 레드 북》 - P57

결핍은 의지력이다. - P57

머물지 말고 흘러야 한다. - P58

꽉 채워진 모든 것을 혼자 가지려 하면 버림받는다. 가장 꼭대기에 올라가서 자리를 차지하고 내려올 줄 모르면 버림받는다. 늘 부족함이 보이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버림받지 않는다. 버림받기 전에 비워야 한다. 부족한 상태를 찾아 떠나야 한다. 우리가 체 게바라를 20세기 마지막 혁명가로 기억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쿠바에서 얻은 높은 직책을 버리고 다시 볼리비아 내전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자신을 부족한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 P59

고전을 읽을수록 결핍이 커진다. 당신의 그릇이 커지기 때문이다. 마음껏 돈을 벌어라. 최대한 높은 곳까지 승진하라. 괜찮다. 고전을 읽고 있다면 절대 거만해지지도 버림받지도 않으며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 수 있을 테니. - P60

인간은 느슨한 상태에서는 진정한 삶을 깨닫지 못한다. - P62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찾아와도 굴복하지 않고 등을 돌려 달아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싸워 이기겠다는 나를 발견한 순간, 정신이 완성되는 것이다. - P62

통영이라는 지명은 어쩌면 인간에게 고‘통‘이 ‘영‘원하다는 걸 알려주는 이름일 것이다. 이 고통은 저주가 아니라 인간을 비약적으로 날아오르게 만드는 고통이다. - P63

고통은 도망칠수록 점점 더 큰 그림자가 되어 영원히 내 뒤를 따르며 나를 괴롭힐 것이다. - P64

정신이 젊어야 한다. 정신이 젊다는 것은 창의적인 생각이 봄날 새싹 돋듯이 무수하게 솟아나는 것이다. - P65

고전 읽기는 세월을 역행하는 것이다. 심지어 시간을 지배할 수 있다. 수천 년의 지혜가 고스란히 압축된 고전은 수십 년 동안 경험을 통해 알 수밖에 없는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알려준다. - P66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경험이 쌓이면 점점 일을 완성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고전을 통해 삶을 완성하는 비밀을 미리 익힌다면, 서투른 삶의 시간을 건너뛰고 바로 능숙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게 바로 고전을 통해 시간을 압축하는 기술이다. - P66

고전은 오래되고 낡은 것이 아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타임머신을 실제 삶에 실행할 수 있는 게 바로 고전이다. - P66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중략) 시선이 물건에만 가 있으면 후진국, 물건과 제도에 가 있으면 중진국, 물건과 제도와 철학에 모두 가 있으면 선진국이다. _《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 P67

철학이 확립이 되면 제도와 물건은 저절로 해결된다. - P69

당신은 언제 가장 행복한가? 내가 했던 가장 성공적인 브랜딩의 전략과 방식은 이 고민에서 출발하였다. _『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  - P69

철학의 시선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바로 고전을 읽는 것이다. - P69

고전 문학을 읽다보면 우리는 주인공에게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물건‘과 ‘제도‘ 수준에 있던 내가 책을 읽는 동안은 그 책의 주인공이 되어 ‘철학‘의 높이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시간을 누리는 것이다. 현실의 몸값으로 따지면 몇천만 원짜리인 내가 무한대로 돈을 벌 수 있는 정신세계를 경험하고 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더욱 고전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P70

예술품을 사라. 당신에게 말을 거는 작품을 구입하라. 진정한 예술품은 당신의 삶에 파고들어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진정한 예술품은 초월자를 들여다보는 창이다. 우리는 유한하고 제한된 존재, 무지에 매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창이 필요하다. 초월자와 연결되지 못하면 위협적인 도전 과제를 이겨낼 수 없다. _조던 피터슨의『질서 너머』  - P70

"나는 얼마짜리인가?" - P72

‘어쩌면 내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지 않은 건 아닐까?‘
_『이반 일리치의 죽음』 - P73

‘내 모든 삶, 내 의식적인 삶이 옳지 않은 것이라면?‘ - P76

"카르페 디엠,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 P77

충실하다... 내용이 알차고 단단하다. - P77

알차고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생산‘해야 한다. - P78

그들이 가엾다. 그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그들을 구출하고 스스로 이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 ‘얼마나 훌륭하고 얼마나 간단한가!‘ _『이반 일리치의 죽음』  - P78

나를 위해서 생산하지 말고 남을 위해서 생산한다? 결국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면 되겠구나!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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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교토 산책 - 걷고 맛보고 즐기는 나만의 교토 여행
원경혜 지음 / BOOKERS(북커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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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인적으로 몇 달전에 읽었던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소설《서왕모의 강림》에 나왔던 소설 속 배경 중 하나인 일본 교토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당시 그 소설 속에서 생소한 지명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그것들을 인터넷에 검색해가며 읽어나갔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자연스럽게 교토라는 도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교토의 명소인 정원과 사찰들을 비롯해,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 그리고 과거 특정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들을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목적에 맞게 탈바꿈시킨 다양한 건축물들 이에 더해 교토 곳곳에 위치한 멋드러진 자연 경관들을 본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저자가 직접 다녀보면서 경험한 교토의 골목길 속에 숨겨진 장소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저자만의 특유한 감성도 좀 더 깊이있게 느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어떤 장소에 대한 얘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각종 맛집들은 물론이고 차와 술 문화가 발달한 교토의 특성에 맞게 이와 관련된 찻집이나 술집 등도 적잖이 소개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종 공예품과 관련된 내용들도 만나볼 수 있다.

본문 마지막에는 교토의 숙소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교토만의 특유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좋은 곳들이 몇 군데 소개되어 있으니 만약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책에 소개된 숙소를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그리고 책의 맨 마지막에 부록같은 형식으로 해서 교토 여행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약 4페이지 정도에 걸쳐 나오는데, 일본 교토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할만한 팁들이 나와있으니 참조해보면 좋겠다.


책 판형이 일반적인 여행책들보다는 약간 크게 나온 편이라 본문에 수록된 사진들을 큼지막하게 볼 수 있어서 시원시원했다.

또한 본문에 소개된 장소들의 페이지 하단에 이용가능한 교통 수단 및 이용가능 요일 및 시간 그리고 홈페이지 주소 등을 잘 정리해주어서 독자들이 방문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향후에 기회가 된다면 이 책과 함께 교토에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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