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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방식에 대한 보다의 심리학
나카야 요헤이, 후지모토 고이치 지음, 김정운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미디어는 맛사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마샬 맥루한'의 말이 떠오릅니다. 저는 신문방속학을 전공하고 학교 때 부터 끊임 없이 미디어가 주는 심리학과 영향,여러 문화 등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또한 예술 작품에도 관심이 있어서요. 미술 혹은 예술 작품에 숨겨진 의미와 여러 시각화, 보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읽다보니, 최근 김정운 작가가 편역한 《보다의 심리학》까지 닿았네요.
이 책은 일본 작가 나카야 요헤이와 후지모토 고이치가 편저 했고, 요즘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편역했습니다. 김정운은 문화심리학 학자지만 현재 일본, 교토 외곽의 단과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미지와 심리학의 묘한 관계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는군요.